지하철 분실물센터 활용

만약 지하철에서 물건을 잃어 버리셨다면 분실물센터를 이용하여 다시 찾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0%로 찾는 다고는 보장 못 합니다. 저의 경험을 이야기 하자면 예전에 만원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 하던 시절 여러번 분실의 경험을 했었습니다. 한번은 현금이 조금 들어있는 지갑을 분실 했었는데 지갑조차 찾지 못 했었고 또 한번은 책 들어있는 허름한 가방을 분실 했었는데 찾은 적도 있었습니다.아마도 책만 가득 들어있는 허름한 가방은 누구에게도 필요하지 않았나 봅니다. 이렇듯 다른 사람들이 습득한 물건을 가지고 가지만 않는다면 찾을 확률은 높은 것 같아요. 지금 물건을 잃어버리고 찾으려 하시는 분들을 위해 분실물센터 이용 방법을 알려드리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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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하차 후 나 역사 내에서 잃어버린 사실을 바로 아셨다면 내리신 위치를 기억하시고 해당역에 바로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잃어버린 사실을 시간이 지난 이후 알게 되셨다면 유실물 센터를 이용해서 찾으셔야 합니다. 노선마다 운영중인 유실물 센터가 다릅니다. 1,2,3,4 호선은 서울 메트로에서 5,6,7,8호선을 도시철도공사 9호선은 서울시 메트로에서 운영중 입니다.

지하철에서 발견된 유실물들은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일주일후 경찰서로 넘어가 6개월정도 보관되는데 끝내 주인이 찾지 않은 분실물들은 사회 복지단체로 가거나 상황에 따라 페기처분된다고합니다.

2016년 1월부터 운영중인 경찰청 유실물 통합 포털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홈페이지 이용 방법은 분실하셨던 지하철 노선 별로 위 사진을 참고 하시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4호선 이용중 분실하셨다면 서울메트로 5호선에서 분실 하셨다면 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로 가셔서 접수하시고 습득 유실물도 검색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좀더 빨리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승차했던 열차 번호를 기억하시면 분실물을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열차의 번호는 열차 출입문의 왼쪽 유리창에 표시되어 있습니다.또한 하차하신 열차의 시간과 하차한 출입문앞 몇번째 칸에 내렸는지도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

위 사진은 도시철도공사 유실물 습득 물품 검색하는 페이지 입니다. 유실물 보광장소와 물품이름을 검색해서 내가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수 있습니다.

유실물들은 실시간으로 각 홈페이지에서 공개되어지고 있습니다. 저도 방금 서울메트로 홈페이지를 둘러보고 왔는데요 유의 사항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물건을 분실한 분들이 분실 내용을 등록하 것을 보고 연락하여 물건을 보관 중 이라 말하고 택배비와 사례비를 요구하고 돈을 받으면 물건을 보내주지 않는 사기 행위가 일어 난다고 합니다. 혹시 그런 전화를 받으면 돈 먼저 입금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솔직히 잃어버린 물건을 주인에 돌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전화하는 사람이라면 돈을 준다고 해도 안받는다고 하지 않을까요

저는 조심성이 없는 편이라 자주 물건을 잃어버리곤 합니다.그래서 누구보다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의 심정을 잘 알죠 혹시 지금 소중한 물건을 잃어 버리셨다면 침착하게 각 유실물 센터나 2016년 1월부터 운영중인 경찰청 유실물 통합 포털에 점수하시고 꼭 다시 찾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