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셰어링?
렌터카와 비슷하지만 다르다 '카 셰어링'의 뜻을 해석하자면 단어 그대로 자동차를 공유하는 서비스의 개념이다. 카 셰어링은 렌터카와 다르게 스마트폰 으로 간단하게 예약하고 내가 살고 있는 집 주변에 가장 가까이 주차 되어있는 차량을 빌려 시간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업체 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최소30분에서 최장 5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사실 그동안 카 셰어링 서비스가 국내에 없었을 때 렌터카는 하루 이상 단위로 대여를 해야 하기 때문에 1~2시간 차량이 필요 한 경우 비용 부분에서 부담이 되어 왔었다.
카 셰어링 장점
렌터카는 대여 할때 마다 계약서 작성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카 셰어링은'스마트폰만 사용할 줄 알면 어플 설치 회원 가입 후 간단한 인증 절차만 거치면 이후 언제 어디서나 예약 해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렌터카는 차량 사용 후 반납시 처음 대여 할때 채워져 있던 만큼의 연료를 채워 반납 해야 한다.하지만 카 세어링의 경우 차량 안에 비치 되어 있는 주유 카드로 다음 사람을 위해 가득 채워 놓으면 된다.잠시 이용했는데 주유를 가득했다고 비용이 더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카 셰어링 가격
대여비용+주행비용 차량을 예약 할때 사용하는 시간 만큼의 대여 비용을 선불로 지불하고 차량 사용 중 주행 거리를 계산하여 유류비,고속도로 통행료등을 포함한 주행 비용이 후불로 청구된다. 주행 비용은 1km당 160원 내외로 책정되고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대여 비용은 2000cc기준 10분당2,000원 내외이고 평일 낮시간 이용시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카 셰어링 이용 에티켓
국내에서 카 셰어링 서비스가 처음 시작된 것은 2011년 하반기로 꽤 오래 되었다. 하지만 아직 이용자들의 에티켓이 지켜지지 않는 편이다. 업체에 따라 에티켓이 지켜지지 않으면 벌점이 부과되어 누적이 되면 이용 제한의 규칙이 있지만 여러 사람과 함께 공유하는 차량이므로 자발적으로 기본 에티켓은 필수로 지켜 주어야 한다. 반납시간 준수,차량 내부에서 금연,사용후 청소,반려견과 탑승시 이동장 사용,등 다음에 차량을 이용하는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장거리 이용
필자도 카 셰어링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렌트카와 비교 했을 때 모든 면 에서 좋다고 생각 하지만 한 가지 장거리 이용시 주행거리가 길면 주행 비용이 많이 청구되어 오히려 렌트카 보다 비용이 더 나올 수 있다.
싱글로 살면서 차량관리,주차 문제,유지비 등으로 버겁다면 카 셰어링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실제로 요즘 승용차 주 수요층인 30대에서 차량 구매보다 저렴한 카 셰어링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용 방법
카 셰어링 이용 방법은 플레이 스토어 에서 "카셰어링"검색후 원하는 업체의 어플을 설치하면 자세한 이용 방법을 알 수 있다. 업체는 그린카,쏘카,행복카,피플카,제로카 등이 있으며 현대 케피탈 에서도 카 셰어링 서비스(딜카)를 시작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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