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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욜로족
"
"욜로"를 검색하고 들어온 당신!
욜로<YOLO> 의 뜻 아시죠?
'you only live once'에 약자로
한번 뿐인 인생이라는 뜻 이죠.
처음 욜로 라는 표현이 시작된 것은
캐나다 출신 가수의 노래 한 소절에서
부터 였다고 하는데요.
미국 전 대통령인 오바마가 '오바마케어'를
홍보 하기 위해 제작한 동영상에서
'YOLO'를 말하면서 더욱 유명해
졌다고 합니다.
작년 2016년에는 'YOLO'라는 표현이 옥스포드
사전에 신조어로 등록 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 이 표현이 부각되기 시작한 것은
TV예능 프로에 나오면서 입니다.
얼마전 MBC 무한도전 에서는 '욜로'를
주제로 하여 방송 하기도 했었죠.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있는데 1969년 나온
프렝크시나트라의
마이 웨이<My wam> 입니다.
마지막 가사가 인상적이죠.
그래 그게 나만의 방식 이었다네~
yes, it was my way~
저는 이 노래의 가사를 읽어보면 '욜로' 라는
표현이 연상 됩니다.
생을 마감하면서 자신이 살아온 생을
친구에게 이야기 하는 내용의 가사인데
후회 없이 자신의 방식대로 삶을 살았음을
표현했죠.
젊을 층에게서 욜로 가 부각 되는 것은
치솟는 물가와 실업률 속에서
확실치 않은 미래를 준비하기보다
현재를 후회 없고 의미 있게
살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저는 '욜로' 라는 표현이 나오기 전부터
욜로족 이었습니다.
어떤 것에도 구속 받지 않고 나만의
스타일을 고집하며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난 어떤 유행에도 휩쓸리지 않으며.
누구의 말에도 흔들리지 않았고.
어떤 일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살았다.'
욜로는 저에게 또 다른
미래를 선물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욜로족을 바라보는 시선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죠
기성세대 들은 미래를 포기한 젊은이들 이라고
도 표현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진정 미래에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물질 만능 시대라고 하지만
물질만 쫒으며 살아간다면 아마
내가 원하는 것들을 포기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그렇다고 나태해지라는 말은
아닙니다.
언젠가 사라지는 물질의 소유보다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자신 내면에 행복을 추구 하고 사는 것이
더 값지다고 생각 하는 겁니다.
혼밥족,혼술족 이들을 외로운 사람들이라고
생각 하는 시선이 있으나
이들 또한 스스로의 만족을 위에 즐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이들도 욜로족인 샘이죠.
사회 진출의 문턱에서 고민하시거나
방황하고 계신가요?
사회를 부정하거나 낙관하지 마시고
현제 자신이 진정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면을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갖어 보면 어떨까요.
이상 욜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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