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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정보통/여행

서울 한강 근교 짬낚시 구리 왕숙천 장어 포인트

"왕숙천 짬낚시"


지난주 한강 "거북선 나루터" 장어 낚시

다녀와서 몸이 근질근질해서 일주일 

만에 다시 짬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거북선 나루터 포인트 보기 클릭!   


이번에 다녀온 곳은 구리에 위치한 "왕숙천"

이번 포인트도 지인의 추천으로 다녀온 곳으로

한강과 인접해 있고 저의 암사동 집에서 차로 

25분이면 도착하는 곳입니다.

암사 대교가 있어 금방 도착 하더군요


강동구인근 한강은 전구역이 낚시 금지구역이라 

한강 낚시를 원하시는 분들을 이곳에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이곳에는 루어 짬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

아래 영상은 2018,8,21 현재

전국일주를 하며 담은 낚시 영상입니다.

보시고 마음에드신다면

유튜브에서 "유일자"를 검색후 구독 하시면

일주일에 2~3회 업로드하는

영상 보실 수 있습니다.

"

구독은 무료~





출발전 지인분의 텃밭에 말 지렁이가 많다고 

20여마리를 잡고 출발~

오늘의 포인트는 구리 타워가 보이는 이곳 입니다.

산책로가 바로 뒷편에 있어 가로등 불빛때문에 

밝았습니다.

편성후 얼마지나지 않아 입질을 보입니다.

아직 초보라 챔질 타이밍을 잘 못라서

마지막까지 기다리다 올렸는데....

이런 젠장....참게였나 봅니다.

바늘은 끊겨있고 줄은 엉켜있고 

참게 정말 싫어~

조촐하게 강바람 맞으며 싸온 치키과 

맥주 한캔으로 쓰린 속을 달래봅니다.

건너편으로는 나무들이 조성되어 있어

비교적 어둡게 보입니다.

혹시 다음에도 이곳으로 오게 된다면 

건너편에서 해야겠어요.

저는 한번 자리깔면 입질이 없어도 움직이지 않는 편이라...

 간혹 보이는 미세한 입질만 보일뿐...

오늘도 장어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끝이 났네요. 


아쉽지만 가을 찬공기 마시며 시원하게

바람쐰 것으로 만족하며 다음 낚시를 

기대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 왔습니다.


장어야 언제간 나에게도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렴~


위치: 왕숙천 (돌아서면 구리타워가 바로 보이는 곳)

낚시 시간: 4시간

미끼: 직접 잡은 말지렁이

조과:0

*밑걸림이 있어 외바늘 사용

*참게 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