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결혼은 좋지 않다?

현대 문명이 발전됨으로 미신이나 운세를 믿는 사람들이 줄어들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불확실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다가올 미래를 미리 걱정하며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대비하려 합니다. 이 때문에 사람의 마음을 악용하여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나 사이비 종교들이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습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운세나 점을 보는 것은 본인의 몫입니다. 하지만 도를 지나치는 신앙은 오히려 화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미신을 믿고 있지 않아도 대부분 알고 있는 '아홉수'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아홉수 뜻?

아홉수는 사주에서 말 그대로 숫자 9를 이야기 합니다. 나이에 아홉,열아홉,스물아홉.서른아홉...등 9가 들어가 있으면 재수가 없고 어려움에 직면 한다고 하여 예로부터 좋지 않은 수라 여겨왔습니다. 또한 2009년등 숫자가 9로 끝나는 것들에서 도 유추하여 좋지 않음으로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계산하기 

보통 한국에서는 만나이를 신경쓰지 않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나이 뒤에 오는 숫자가 9인 경우를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사주명리학 등 에서는 다른 방법으로 계산하기도 하는데 나이의 숫자를 더한 수,대운수를 찾아 계산하는 방법 등으로 도 아홉수를 이야기 한다고 하고 일부 철학자나 무속인들은 9라는 숫자를 나쁜 의미로 부여하지 안는다고 도 합니다.  

결혼

대표적인 예는 9홉수가 있는 해에는 결혼을 하지 않는 풍습이 있습니다. 그 해에 결혼을 하면 결혼 생활이 평탄치 않고 힘들어 진다고 여겨왔기 때문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도 새 출발을 의미 하는 결혼 이기에 좋지 않은 의미가 있기는 아홉수를 피하기 마련입니다. 특히 여자,남자 나이 29세와 39세때는 결혼을 피하라고하고 배우자로 맞이 할때 도 그 해에는 피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아이러니한 아홉수 

사주에서는 나이에 오는 것을 이야기 하지만 야구나 축구등 스포츠 선수들에게는 경기 성적으로도 이야기 하곤 합니다. 실제로 9승 이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거나 징크스를 격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심리적인 부담감이 요인 이라는 것은 알지만 스포츠에서 아홉수는 늘 따라다녔습니다. 

믿어도 되나

처음 이야기 했던 것처럼 믿고 믿지 않고는 오로지 본인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요즘은 사람들에게 아홉수에 대해 믿느냐고 질문하면 그런게 어디 있냐며 믿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도 자신에게 돌아오면 걱정하게 되고 지키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개인적인 견해

제 개인적으로 미신이나 신앙을 믿지 않으나 조심해서 나쁠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10년에 한번 내

나이에 붙는 숫자9 앞으로 10년을 계획하고 나 자신을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갖으라는 의미로 생각 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생각하기에 따라 좋은 결과가 오리라 생각됩니다. 

오늘 아홉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는데요 굳이 신경을 쓰지 않고 자신이 맞은 일 에 최선을 다한다면 오히려 행운의 숫자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운명은 자신이 만드는 것 잊지 마세요~

더 행복한 2018년을 살기 위해 남은 2017년 행복하게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