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주혁의 연인 이유영 사고 소식 듣고 얼마나 마음 아팠을까.

<출처.故김주혁씨 트위터>

오늘 故김주혁의 교통사고 사망 소식을 접하고 너무 놀랐습니다. 개인 적으로 가식이 없고 수수한 배우라서 늘 관심 있게 봐왔던 배우였는데 이렇게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니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팬의 입장에서도 이렇게 마음이 아픈데 연인이었던 이유영씨는 사고 소식을 접하고 얼마나 놀랬을까요. 사고당시 이유영씨는 런닝맨 녹화중 이었다고 하는데 촬영 도중 김주혁씨의 비보를 전해 듣고 런닝맨 녹화는 전면 중단 되었다고 합니다.  

김주혁씨와 이유영씨는 지난해부터 열애를 시작했는데요. 17살의 나이 차가 나지만 결혼까지 생각했을 정도로 서로 애틋 했던 사이로 알려져 왔습니다.

연기할때 가장 행복하다고 했던 故김주혁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