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대 분실 텐트 활용 쉘터 만들기 한강 겨울철 텐트 캠핑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자전거로 전국일주

중입니다.

 

겨울에 자전거로 전국일주라니...

하지만 예전부터 도전해보고 싶었어요.

오늘 포스팅은  어제 떠나기 전

한강에 나가 텐트를 펼쳐 테스트한 

내용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우선 오늘 알게 된 사실은 

한강에서 10월말 이후로는

그늘막 및 텐트 설치가 금지된다고 

하네요. 혹시 겨울철 한강 야영을

계획 중 이시라면 다른 곳을 

알아보세요.

텐트를 설치하는 중  한강 관리인이 

오더니 제 텐트 사진을 찍으시더니

"여기서 야영 하시면 안됩니다"

하더라고요.

사진만 찍고 금방 철수 한다고 하니 

그렇게 하라고 허락해주시네요~

관리인 아저씨 감사합니다. 

텐트 설치 후  사진입니다.

뭔가 어울리지 않지요?

이너 텐트와 쉘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름 만족하여 이렇게 

들고가려 합니다.

이너 텐트는 옥션에서 최저가17900원을

주고 구입하였고

쉘터로 보이는 것은 

7년전 즈음 구입한 마운틴 이큅먼트 

파운틴돔 텐트의

플라이를 활용하였습니다.  

사실 폴대가 없어져서 어찌 해야 할지 

고민했는데 행사용품 매장에서

풍선 달아 놓는 폴대를 사다가

대처하였습니다.

인터넷으로 8천원에 판매되고 있고

저는 집근처에 이벤트용품 매장이 있어

오프라인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날씨도 춥고 사진 찍으면서 설치하기 힘들어

영상으로 찍었어요

혹시 저처럼 플라이로 쉘터를 만들고 

싶으신 분은 아래 영상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래 유튜브에 올린 영상입니다.

자전거 전국일주 영상도 3~7일에

한번씩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