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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정보통/여행

변산 해변 망둥어 낚시 포인트 및 차박 캠핑[전국일주 49일차]

"전국일주 49일차"


차에서 생활하며,여행한다고는 하지만

노지에서의 생활은 절대로 녹록지 않다.


오늘은 어제 도착한 변산 해변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망둥어 포인트는 글 가장 하단에 지도로 첨부.


어제 밤에 도착한 변산해변...

위 사진은 오늘 찍은 사진이다.


밤 늦게 도착해 둘러볼 시간없이

대충 요기만 하고 잠에 들었다.


아침일찍 일어나 해변으로 나갔는데...


변산해변 모래사장에는 쓰레기 띠로

형성되어있었다.


눈으로 직접 본 결과 쓰레기들은'

90% 이상이 플라스틱,비닐류 였다.


정말 요즘 플라스틱 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 정치인들은 

자기 밥 그릇 챙기는 싸움 좀 그만하고

이런 문제 좀 해결했으면 좋겠다.


지금도 보기 안 좋은데 조금만 더

이대로 방치하다간 조만간

정말 쓰레기 더미가 쌓인 해변을

보게될 것 같다.


"아직 늦지 않았다!!

우리 모두가 노력 할 때!!"


"

아래 영상은 전국일주를 하면서

다은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영상입니다.

보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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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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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변산이야기 계속~


각설하고 내눈으로 직접 변산 해변의

경치를 두러본 결과 쓰레기만 아니라면

변산 해변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을

해변이다.



<만조 때의 송포항>


변산 해변 죄측 끝으로 작은 송포항 있다.

간조때 물이 바닥까지 빠지는

곳 이기 때문에 전문 낚시 꾼에게는

그닥인 포인트다.


하지만 생활 낚시를 하는 나에겐

눈으로 보기에도 아주 좋은 포인트...

눈뜨자 마자 물들올올 때는 멀었는데 

채비를 손질한다.



드디어 물이 들어오고...

출조!!!


엥...


이곳 송포항은 망둥어 밭이였다.



담구면나오고.

담구면 나오고를 반복한다.


손맛은 없지만 망둥어 먹을 생각에

흥이나서 연신 담군다.


심지어 미끼도 안단 바늘을

물고나온다.


한시간 즈음지 났을까...

내 작은 삐꾸통 한가득!!



평일이라 한산한 송포항

화장실이 해변졲에 있어 좀 불편하지만

바다를 보며 자고 바다를 보며

일어날 수 있어 차박을 하기에도 좋은 

장소인 듯하다.



<손질완료 망둥어>


먹을 만치만 잡는 다는 것이 조금 과했다.

남는 것은 볕이좋아 소금 뿌려 말리기로 ㅎㅎ



망둥어가 누가 맛없는 생선이랬어??

회,조림,구이,말려서 먹어도 정말 맛 있는

어종임 망둥어가 맛없다는 건

낚시 꾼들이 만들어낸 유언비어~


석양까지 볼 수 있는 변산 해변

드라이브 차박 코스로 추천한다.


망둥어를 좋아한다면 낚시대 필수!!

담구면 나온다니까요~

위 지도속 화살표 표시가 포인트인데...

사실 망둥어를 잡는다면

송포항 전체가 망둥어 밭이기 때문에

어느쪽에서 던저도 무관하다.


"쓰레기는 제발 다시 가져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