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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정보통/직업

조선소 알바 극한직업 족장(발판)체험2

드디어 오늘 조선소 첫 출근 날 두근@두근@ 설레이는 맘으로 출근하여 아무탈 없이 무사히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하고 포스팅 한다.

살면서 단 한번도...
멀리 에서라도 조선소를 구경한적 없다.
그저 귀동냥으로...
인터넷에서 일 해본 사람들의 후기만 들었을 뿐...

조선소에서 족장 (발판)알바나 직원으로 경험 해본 사람들의 이야기는 대부분 하나같이 조선소 일은 최악의 직업이라고  비추 한다고 설명한다.

필자가 단 하루 일 해보고 조선소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평가를 하기는 좀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나쁘게만 평가하고 싶지않다.


다만 다른 곳과 다르게 많은 위험 요소가 존재하고 큰힘이 요구되는 육체노동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 점에서는 편한 직장을 선호하는 요즘 젊은 세대 들에게는 조선소가 좋지 않은 직장(알바)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난! 다르게 생각한다.
살면서 이런 경험을 포기하지 않고 경험해 본다면 분명 살아가면서 힘든 일을 헤쳐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고 훗날 나에게 좋은기억으로 남을 것 이라고 확신하고 있기때문이다.

오늘 필자가 했던 작업은 족장 해체 작업으로 조선소 일이 처음인 나는 경력자 분들의 조수가 되어 시키는 허드렛 일을 하였는데, 오랜만에 힘을 쓰는 것이라 자제를 손으로 운반하는 작업이  조금 버겁긴 했다. 하지만 그다지 최악이라고 표현 할만큼 힘들지 않았고 1~2주 적응만한다면 즐기며 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 일을 마치고 물어보니 오늘 했던 일이 조선소 족장 파트가 하는 일중 가장 힘든 일이라고 이야기를 들었다.
헐~
그럼 그동안 내가 들었던 조선소 지옥이라는 말은 모두 구라?
물론 사람에 따라 생각은 각기 다르겠지만 어쨋든 난 그닥 참기 힘든 만큼 어려운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내일을 위해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만~
유튜브에도 영상올릴 계획이니 "유일자"를 검색하셔서 영상 보세요.
구독은 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