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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테리언 건강한 채식주의자


건강한 채식주의자

채식주의는 식량문제와 생태계 변화를 막고자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시대가 변화되면서 건강을 추구하는 음식 문화도 생겼습니다. 육류를 먹지 않고 채소나 곡물 만을 섭취하는 채식주의자 보통 한국에서는 건강을 위해서 하는 채식주의자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 에서는 건강을 위해서도 하지만 다른 이유로 채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인구 중 10억명 이상이 식량 부족으로 힘들어 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먹어야 할 상당량의 곡물들이 소나 돼지의 사료로 사용되고 있어 이를 줄이기 위해 채식을 선포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베지테리언


베지테리언은 유형 별로 채식 을 하는 방법이 틀립니다.비건 채식 <Vegan>: 완전히 채식만을 고집하며 동물의 원료인 가죽을이용해 만든 제품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락토 채식 <Lacto>:우유나 버터등은 섭취하며 생선, 해물, 달걀 은 먹지 않습니다.

오보 채식 <Ovo>:우유,버터등 유
달걀은 섭취합니다. 
생선, 해물, 
제품은 먹지않습니다.락토 오보 채식 <Lacto Ovo>:달걀, 우유, 유제품은 섭취하며 생선, 해물은 먹지 않습니다.


세미 베지테리언


폴로 <Pollo>: 우유,달걀,조류,어류를 섭취하며 붉은 살코기는 먹지 않습니다.플렉시테리안 <Flexitarian>: 평소 비건<vegan>처럼 완전 채식을 하지만 상황에 따라 육식도 합니다. 예를 들면 식사 초대를 받았는데 음식이 육류라면 융통성 있게 먹는 다고 합니다.페스코<Pesco>:우유,달걀,생선류는 섭취하며 가금류나 조류는 먹지 않습니다.



채식이 건강에 좋다?


불과 30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육류 소비가 그리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삶이 조금씩 풍요로워지면서 육류 소비가 늘었죠. 하지만 요즘 다시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채식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추세이고. 최근에 미국에서 채식을 하면 사망률이 낮아지는 연관성이 있다고 발표한 적 있습니다. 채식주의자와 채식을 하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6년간 했던 연구였는데 채식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사망률이 12%나 많았다고 발표했죠. 채식을 하면 심장질환,고혈압,당뇨병등의 발병률을 낮춰준다고 합니다.이처럼 과학적인 근거들이 밝혀지면서 채식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요즘 채식은 전세계적으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건강이 좋아진다는 것 도 있지만 피부도 좋아진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동참 하고 있죠.  세계 유명 셰프들도 동참하여 채식주의자 들을 위한  메뉴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채식주의자의 수가 50만명이 넘었다고 하니 조금 더 있으면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당들이 생기지 않을까요.



사실 저는 채소보다 육류를 좋아하는 편이라 솔직히 채식만 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이 힘들 것 같습니다. 혹시 건강의 이유로 채식을 선택해야 한다면 온전히 채식만 고집하는 비건보다<Vegan> 조금 더 자유로운 플렉시테리안 <Flexitarian> 을 선택 하고 싶네요



한국에선 아직 까지 채식주의에 대해 편입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채식을 선택하는 것 은 개인의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삶의 방식이 틀리다고 무시 하지않고 서로 존중해주며 살아가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