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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정보통/IT

로욜 '플렉스파이' 세계최초의 폴더블폰 공개

2019년 스마트폰 시장의 관심을 주목시키는 것은 아마도 폴더블폰 일명 접히는 스마트폰일 것 이다. 장기불황으로 빠져든 스마트폰 시장에 폴더블폰으로 다시 활기를 찾아 줄 수 있을까? 앞으로 일주일 후를 주목하자 오는 8일부터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가전전시회인 'CES2019' 에서 세계최초라고 불리고있는 접히는 폴더블폰을 만나 볼수 있다. 자국 제조사 삼성,엘지가 아닌 중국의 스타트업 기업 디스플레이 업체인 로욜의 최종버전의 제품이지만 그동안 관심을 모으고 있던 제품이라 기대가된다. 로욜이 'CES2019'에서 공개할 폴더블폰은 '플렉스파이[FlexPai]라는 이름으로 알려져있으며, 완전히 펼쳐지면 7.8인치 태블릿으로 변한다. 스마트폰 시장 불황으로 인한 새로운 먹거리가 필요한 시기에 폴더블폰, 일명 접히는 스마트폰 으로 새로운 블루오션을 찾기를 기대해본다. 

<출처.욜로 홈페이지 화면캡처>


플렉스파이 기대에 부응할까?

모든 신제품들이 그러하 듯 관건은 내구성은 물론 완성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10월에 로욜이 공개했었던 '플렉스파이' 시제품은 접었다가 펼쳤을때 디스플레이가 평평한 상태를 유지하지 못해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혹평을 받았고 많은 단점들이 이야기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CES2019'에서는 로욜이 이런 단점들을 잘 보완하였다고 하는데, 결과는 뚜껑을 열어 봐야 알것 같다.



플렉스파이 특징.

폴더블폰 블렉스파이는 펼쳤을때 7.8인치로 일반 태블릿과 비슷한 사이즈이다. 접었을때 크기는 4인치로 아이폰SE<현재단종>의 화면크기와 같다. 접히는 특징을 지닌만큼 내구성 또한 중요한데, 접혔다 펴지는 수명은 약 20만회의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디스플레이를 접으면 전면,후면,접히는 곳까지 총3개의 화면을 볼 수 있는데, 가운데 접히는 곳의 화면은 엣지 디스플레이를 연상케한다. 해상도는 아몰레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 1920X1440이다. 사이즈는 134X190.35X7.6mm로 접었을때 두께는 최소한 15.2mm이상으로 늘어난다.


<출처.욜로 홈페이지 화면캡처>

카메라는 2개를 탑재하였고 2천만화소의 망원렌즈와 1600만화소의 광각카메라 이다. 누뇌역할을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플레그십 스마트폰 모델에 장착되는 칩인 퀄컴의 스냅드래곤 8시리즈를 탑재하였다. 배터리의 용량은 3800mAh로 높은 사양을 선택했다.


<출처.욜로 홈페이지 화면캡처>



로욜 정보

로욜은 중국의 기업으로 2012년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이다. 동종 업종이 삼성전자와 화웨이 등의 기업과 비교했을때 인지도가 현져하가 떨어지지만 섭립한지 6년만에 중국의 실리콘 배리라고 불리는 선전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최초창업 배경은 미국의 아이비리그 스탠퍼드 공대 졸업생들이 졸업한 후 창업하였고 창업자는 빌 리우 이다. 현재 로욜은 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 유니콘 기업이다.



아직 세계최초라고 불리는 폴더블폰 '플렉스파이'의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출시가 시작되면 당분간 중국에서만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