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수제간식 만들기 강아지 고구마 말랭이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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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엣지 수제간식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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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건조기를 구입한지 6개월 되었네요

처음 식품 건조기를 구입한 이유는 

간식 만큼은 제가 직접 만들어 주기 위함 

이었습니다.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만들어주지 못했네요  

사실 그리 어렵지도 않을 뿐더러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는 것을 귀찮음 때문에 

그랬던 것 같아 요미,엣지에게 미안하네요.

항상 활기 차던 아이들인데 요즘은 날이 더워져서 

그런가 산책만 다녀오면 집에서 꿈쩍 하지 않고 

잠만 자네요.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어제 강아지에게 좋은 

수제간식 고구마 말랭이 만들어 봤어요.

동물 병원에서 강아지에게 간식으로 고구마를

추천 해주셔서 고구마는 자주 간식으로 줍니다.

  아이들에게 고구마 간식을 주면서 느꼈던 

것 이있는데요

 방귀를 자주 뀐다.

방귀를 뀌는 것은 사람으로 봤을 때 

소화 활동이 원할 하게 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강아지에게도 괞찮을 줄 알았어요.

하지만 알아보니 강아지의 잦은 방구는 주인의 

잘못된 식단 조절 때문이라고 해요.

저는 사실 강아지에게 고구마가 좋다는 말에 

하루에 1개 이상씩 주었거든요.

많이 주면 위장 개통에 이상이 올 수 있다고

하루 고구마 반개 이상 급여 하지 않으니 

방귀 뀌는 일도 없어졌어요. 

또한 고구마를 많이 줘보니 배변 활동이

대단 했어요 ㅎㅎ

보통 하루에 2회 하던 아이들인데

 고구마 간식을 주니 사료만 주었을 때 보다

5~6회로 배변활동이 많아 지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좋은 간식이라 하더라도 

적정량만 주는 것이 강아지에게 좋을 것 같아요

재 료: 고구마 3개 

손질 시간: 10분

건조시간: 9시간

1.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 줍니다.

2. 고구마를 찜기로 쪄 줍니다.

2. 물기를 제거 후 편으로 썰어줍니다.

3. 건조기 위에 펼쳐 온도30~40도에 맟추어 9시간 건조 해줍니다.

*높은 온도로 건조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해요. 건강한 수제 간식을 만드는 것 이니 높지 않은 온도로 해주세요

 

이번 고구마 말랭이는 지난번에 만들었던 것 보다

사이즈도 크고 껍질도 제거 하지 않고 만들었어요

이유는 작게 만들어서 줘보니 먹을 때 몇번 씹지도 

않고 삼키다가 '켁''켁'거리 더라구요.

고구마 껍질은 영양이 많다고 하여 제거 하지 

않았습니다.

이건 지난번에 만들었던 간식들이에요

고구마,닭가슴살,단호박 말랭이

단호박은 고무마 말릴때 처럼 했구요

닭가슴살은 식초물에 10분이상 담군 후

 물에 행궈 5mm두께로 썰어서 40도 온도로 

9시간 건조 했어요.

닭가슴살을 식초물에 담군 이유는 

살균을 하기 위함입니다.

요미,엣지 기다렷!

기다릴 줄 아는 참을성 많은 아이들.

확실히 일반 간식보다는 이렇게 만들어준 간식을 

더 좋아합니다.

주인의 사랑이 듬뿍담긴 수제간식~
오늘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