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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정보통/반려견

강아지 배변훈련

강아지 배변훈련


강아지를 처음 키우시는 분들은 강아지의 배변훈련을 어떻게 시킬지가 가장 걱정이죠? 강아지는 어렸을 때 배변훈련을 마스터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성견이 되어서도 훈련은 가능하지만 반려견과 행복하게 지내시려면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그래서 강아지의 배변훌련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강아지의 완벽한 배변훈련은 단기간에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배변훈련을 빠른 시간에 마스터 하는 강아지들이 있는 반면 조금 늦게 성공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시간을 가지고 꾸준히 해줘야 되죠 저도 강아지를 두 마리 푸들,미니핀을 키우고 있는데 한 아이는 아직도 가끔 실수를 하곤 합니다. 오늘은 처음 강아지를 키우면서 강아지의 배변훈련을 시켰을때 제가 터득했던 방법을 짤막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강아지를 전문적으로 훈련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제가 강아지를 키우면서 훈련 시켰을 때 효과적이었던 방법을 공유하고자 글을 쓰는 것 입니다.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강아지들도 그렇죠 제 방법이 키우시는 강아지에게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1.강아지의 배변훈련 방법은 여러가지 있습니다. 그중 가장 많이 하는 훈련은 어린 강아지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울타리를 쳐서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울타리를 쳐놓고 강아지가 누울수 있는 공간에 방석을 놓고 나머지 공간에 배변패드나 신문을 깔아줍니다.그리고 배변활동시 폭풍칭찬과 간식을 포상으로주세요.배변패드는 시간이 지나면서 1장씩 줄여주세요 저는 처음부터 배변패드를 쓰지않고 배변판만 사용했습니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패드를 살 돈으로 아이들 간식을 더 사주는게 낳을 것 같아서입니다. 배변판만 사용하실 경우 하루 2번 이상 깨끗이 세척해주셔야 합니다. 강아지도 깔끔한 것을 좋아합니다 배변판에서 냄새가 나면 배변판에서 볼일을 안봐요.


2.조금 개월 수가 있는 강아지의 배변훈련은  울타리로 하기 보단 자발적으로 배변 장소를 찾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제가했던 효과 있었던 훈련방법으로 실수한 소변을 배변패드에 조금 묻혀두고 실수했던 자리에 는 냄새 없이 깨끗이 닦아준후 배변패를 깔아줍니다. 그리고 배변판 위에 소변을 보면 폭풍 칭찬과 간식을 줍니다. 이렇게 한동안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강아지는 소변을 보고 "나 잘했지?"이러듯 칭찬 받으려 주인에게 보채게 됩니다.



3.강아지들은 특성상 자기가 놀고 먹고 자는 공간에서 배변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만약 대소변을 보지 말았으면 하는 곳에서 대소변을 본다면 그 공간을 깨끗이 치우고 평소 강아지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밥그릇 등을 잔뜩 놔주시고 좀 떨어진 곳에 배변패드 한장 놓아줍니다. 배변판위에 소변을 보게 되면 똑같이 폭풍 칭찬과 간식을 주세요 



4.마지막 방법은 지금 현제 시도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이방법은 대,소변 모두 가리게 하는 것이 아니고 대변을 밖에서 보게하려는 훈련인데 시작한 이유는 위 사진속 아이가 소변은 잘 가리는데 대변을 볼때 실수를 많이 해서 선택한 방법입니다.우선 사료를 평소보다 넉넉하게 준후 산책을 시켜줍니다. 산책할 때 대변을 보면 폭풍 칭찬과 간식을 줍니다. 이런 식으로 식사 후 산책하고 대변을 보게 되면 시간이 지나면 대변을 참았다가 산책할 때 밖에서 대변을 보게 됩니다. 밖에서 한번도 대변을 보지 않았던 아이라 처음 2시간 이상 걸어 다녔던 것 같아요     


위 사진속 미니핀은 대소면 모두 잘 가려서 너무 예아이 입니다. 다만 대,소변만 보고 나면 간식 달라고 보채는 통에 새벽에도 잠을 깨곤 하죠ㅎㅎ키우시는 강아지의 배변훈련이 걱정이시라면 조급해 하지 마시고 시간을 가지시고 하시다 보면 어느새 성공하는 것을 보시게 될 거에요 강아지들은 주인의 사랑을 먹고 산다는 거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