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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정보통/반려견

강아지 불리불안 고쳐주기 나의 반려견 이야기

강아지 불리불안 

저는 1인가족으로 2년전 미니핀 을 입양해서 키우다가 불리불안이 심해져서

작년 에 푸들 한마리를 더 입양해서 현재 2마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불리불안 강아지 치료를 위해 한마리 더 입양하는 방법은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나마 입양 이후 현재 미니핀의 불리불안이 조금은 좋아 졌습니다.




강아지의 불리불안은 주인과 떨어져 혼자 집에 있을 때 불안한 증상을 보이는 것을 보고 불리불안이라 합니다.

또한 주인이 옷을 입거나 외출 준비를 할때 강아지 스스로 혼자 남겨질 거라는 예상을 할때 이 증상이 나타납니다. 


강아지의 불리불안 이 생기는 첫 번째 원인은 독립심이 떨어지는 강아지가 보호자와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아져서 생기게 됩니다.



위 사진은 제가 키우는 미니핀이 불리불안 증상이 심할때 만들어 놓은 흔적들 입니다.

비교적 양호했던 흔적의 사진들이고 이보다 더 심하게 했었 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런 행동을 보이는 강아지를 '악동견' 이라 부릅니다.

하지만 그런 아이들이 주인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다면 과연 똑같이 악동견이 되었을 까요?

제는 강아지 보호자 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시대를 1인 가족 시대라 부르죠?

그래서 1인 가족이 키우는 반려견의 수가 급증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1인 가족의 수는 줄지 않고 

계속해서 증가 할 거라는 전문가 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러면 자연히 혼자 집을 지키는 반려견의 수도 증가 할 겁니다. 


강아지의 불리불안을 고치는 방법 중 가장 좋은 것은 항상 함께 지내는 것 입니다.

하지만 생활을 하려면 출근도 해야하고 사생활도 해야 하기에 이방법은 하기쉽지 않습니다.


교육을 시키는 방법으로 해야 하는데 인내심과 시간을 충분히 가지시고 하셔야 합니다.

먼저 독립심을 키워 주기 위해 주인에 대한 의존감을 줄여 주셔야 합니다.

우선 잠을 잘땐 앉고 잔다거나 같은 이불을 사용하시는 것을 피하셔야 합니다.


강아지만의 공간을 만들어 줘서 독립심을 키워주셔요.

강아지의 안정감을 주는 공간 확보 마련에 대해서 얼마전 동물농장에 소개 됐었 습니다.

일명 코담요로 강아지의 공간을 만들어주는데 아주효과 좋다고 합니다.

코담요속에 간식을 숨겨 놀이와 훈려을 병행하여 스트레스도 

풀어주고 공간도 만들어주고 자연스럽게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어줍니다. 


외출하기 30분 전 부터는 장난감을 준다거나 간식을줘 본인과 시선을 멀어지게 하고

강아지가 칭얼대거나 엉겨붙어도 모른척 관심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외출후 집으로 돌아왔을 땐 바로 안아 주지 마시고 

외출전과 같이 30분후 간식을 주며 아낌 없이 칭찬을 해주세~

반복적 으로 강아지의 독립심을 키워 주셔야 합니다.


불리불안 고쳐주면서 체벌은 안돼요~

불리불안 강아지들 에게 체벌은 오히려 병을 키우는 행동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체벌은 그 순간 행동만 멈추게 해서 효과적으로 보이지만 
오히려 강아지들에 불안감을 증가 시킵니다.
체벌은 비인도적인 방법이고 불리불안 치료에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불리불안 강아지의  문제가 요즘 심각합니다.
가전제품 전선을 물어뜯어 합선으로 이어져 화재가 발생한 일도 있습니다.
그냥 넘기시기 보다 좀더 주위깊게 살피시고 문제를 해결해서 행복하게 반려견과 지내세요

강아지의 불리불안 극복은 보호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