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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예절 절하는방법,복장

"장례식장 예절"


옛날 부터 사람들은 영생을 갈망했지요

하지만 아무리 현대 의학이 발전을 해도

영생은 영화나 공상에서 만 존재 합니다.

누구나 장례식장에 가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장례식장에 가게 되는 

일이 많은데요 

저도 요즘 뜻 하지 않게 장례식장에 

가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장례식장에 가게 되면 장례식의 예절을 

지켜야 합니다.

요즘은 예전과 달리 장례문화 풍습이 

조금 달라졌는데요

오늘은 장례식장에서 지켜야할 예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장례식장에 가기 앞서 마음가짐을 

바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례식장은 죽은 고인을 위로 하는 장소입니다.

평소 친분이 없었더라도 마지막 떠나는 

고인을 위해 바른 마음 가짐을 갖으세요



1. 조문 복장


조문을 갈때 복장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보통 검은색 정장을 입는 경우가 많으며 

밝은색 계열의 옷은 피해야 합니다.

특히 빨강이나 원색 계열의 색은 피하세요.

맨발이 보이지 않도록 양말은 꼭 신으세요.

간혹 장례식장에서 색이 있는 양말을 

신으신 분들이 계시는데 이는 장례 예절에

어긋나고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을 수 있으니

검은색 양말,스타킹을 신으세요  

혹시 급하게 장례식장에 가게 되어 

옷이 준비 않되신 분들은 장례식장에서 

대여하는 옷을 빌려 입으셔도 됩니다.

비용은 제가 3년전 빌려 입었을 때

2만원 내외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 절(기도)


예전에는 장례식장에서 교인이라 하더라도

기도 대신 절을 했는데요 

본인이 기독교라고 절을 하지 않고

기도를 하면 상주에게 눈총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느 장례식장이건 

본인의 종교에 맞게 절 또는 기도로

고인께 인사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향로 앞에 무릎을 꿇고 촛불에 향을 피워

 꽂으세요 이때 향에 불이 붙었다고 

입김으로 끄는 행동은 안됩니다.

향에 불이 붙었다면 손으로 

부채질하여 꺼주세요.


향은 홀수로 꽂는데 많은 조문객들이 

오는 장례식장에서는 1개만 꽂으시면 됩니다.

(향과 헌화를 잡을땐 오른손으로 잡고 왼손으로 오른손을 공손이 받쳐줍니다)

이후 절을 하는데 바른 자세로 

오른손이 위로 올라오게 가지런히 모으고 

두번 절하고 묵례후 뒤가 보이지 않도록 

뒷걸을 질로 나옵니다.

종교가 기독교 라면 절대신 기도를 하시면

됩니다.

(절을 할때 발이 겹치지 않아야하고 최대한 웅크린 자세가 되도록 합니다.)



 3. 부의금


고인의 영정 사진을 모신 식장에 들어가면

가장먼저 보이는 것이 부의금함 입니다.

한 사람이 앉아서 인사를 하며 명부를 

적고 있을 텐데요 이때 먼저 부의금을 

건내는 것이 아니라 고인에게 절을 한 후

부의금은 마지막에 나올때 건내는 것 입니다.

부의금 봉투 뒷면 하단에 본인의 이름을 적고 

봉투는 앞면으로 향하여 건냅니다.

요즘은 장례식장마다 부의금 봉투가

비치되어 있어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4. 조문이 끝나고


조문이 끝나고 바로 돌아가시거나 상주가 

준비한 식사를 하는데요 

장례식장에서는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반가운 사람을 만났다고 반갑게 떠들며

인사하는 행동은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간혹 호상(복을 누리고 오래도록 산 사람의 상사)

을 치루는 장레식 장에서는 잔치라 하여

다른 장례식과 달리 조금 시끄럽게 치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장례식장 예절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요즘 예전과달리 의외로 장례예절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장례예절은 사람으로써 살아가면서 

꼭 지켜야하는 예절중 가

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리 장례예절 익히시고 아름다운 조문 다녀 오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