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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정보통/여행

동해 여행 후포해변,고래불해변,영리해해수욕장,사진3리방파제 낚시

"전국일주 42일차"


강에서 계곡으로 서해바다로

돌아다니다. 동해로 넘어온지

오늘로 4일차.


"

차박하기 좋은 장소 발견!!

 좌표 가장 하단 지도로 첨부

"


오늘은 해안가 도로를 따라

내려오다가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위치한 화진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화진 해수욕장이야기는

내일로 미루고,


오늘은

지난 2틀간 고래불 해변에서 사진3리 방파제

까지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

전국일주를 하며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 하고있습니다.

아래영상이 업로드 영상이며,

보시고 유튜브에서 "유일자"

검색후 구독하시면

일주일에 2~3회 업로드하는 

전국일주 영상 보실 수 있습니다.

"


아래 리뷰계속~



첫날 염전해변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일찍 서둘러 해안가를 따라

아래로 이동해 고래불 해변에

도착했다.


염전 해변에서 고래불 해변까지는

얼마걸리지 않는 거리지만

오는도중 밥도 해먹고 경치구경하며,

천천히 오느라 어두어져서야 도착했다.


위사진은 고래불 해변 입구의

고래모양 조형물이다.

 

사실 처음 계획은 후포해변이었는데,

백년손님촬영지로 알려져서

그런지 생각보다 인파가 많아서

고래불로 온 것이다.


하지만 고래불 또한 주말을 즐겨려는

인파들로 북적였다.



고래불해변 앞에는 음악 분수는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춤을추 듯 

분수를 뿜어낸다.


도착해서 한동안 넋이나가 분수를

구경했다.


<고래불해변 현재 폐장>



텐트를 치고 자고싶 었지만

날이 너무 어두어져서 3분거리에 있는

영리지구 해수욕장 주차장에서

1박을했다.


아침에 입구에 걸려진 플랜카드를 보니

야영비를 받고있었다.


가격은 크기마다 다르며,1만~3만까지다.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면서

들른 대진 해수욕장.


월요일이라서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네비도 켜지않고 해안가도로를

달리던중 만난 사진3리 방파제.


바닥까지 훤히 비취는 투명한 바닷물이

너무좋았다.


물반 고기반 이라는 말은

이럴때 쓰라고 만든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이 죄다 물고기.



두번 생각하지 않고 오늘은 여기다!!

자리를 깔았다.



마침 방파제 입구에 낙시방이 있어

대충자리를 깔고 캐스팅했는데...


제법 큰사이즈의 용치놀래기가 올라왔다.

방언으로 술뱅이,술미 등으로도 불리는데,

먹어본 사람들은 이맛을 있지못하고

또찾게된다.


요리법은

큰사이즈는 회로 먹어도 맛있고

좀작은 사이즈들은 굽거나 매운탕을

끓여먹으면 그 맛이 정말 일품이다.


단 등지느러미가 서면 바늘처럼

날카롭기때문에 손질 전

가위로 지느러미먼저 제거하는 것이좋으며,


미끄럽기때문에 순건이나 신문지로

잡고해야 손질이 수월하다.



잠깐사이에 용치 놀기를 이만큼이나

잡았다.


가끔 치어들도 올라오지만

던지면 나오니 낚시할 맛 났다.


더 잡고싶었지만 혼자먹을 만큼 충분하기에

철수!!

 

동해 사진3리 방파제조항 좋습니다~



회가 먹고싶어 동해로 왔는데,

공짜로 회 잔뜩 먹었다.




집에서는 겸상을 했지만

아빠 쫒아다니느라 힘든아이들을 위해

한식탁에서 먹고있다.



동해쪽으로 차박오신다면

서진3리방파제 꼭 들려보세요~




위 지도의 빨간깃발이 제가 차박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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