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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정보통/여행

충주 수주팔봉 무료캠핑장 2박3일 차박,솔캠,노지캠핑

"전국일주 37일차 폭염아 물러가라"


목계솔밭에서 1박후 눈뜨자 마자

벗어나고 싶어 밥도 먹지않고

수주팔봉으로 이동했다.


목계솔밭->수주팔봉 약40분 소요


수주발봉 무료야영장 위치는

가장하단에 지도로 첨부함



한강 공원같은 비주얼의

목계솔밭은 내스타일이 아니였기 때문이다.



각설하고 수주팔봉야영장에

거의다 도착했을 즈음 발견한 다리!!

다리의 이름은 구름다리 이며,

수주팔봉 봉우리를 연결 시켜주는 다리다.



계단으로 조금만 올라오면

구름다리를 건너볼수있다.


다리를 건너면 수주팔봉 봉우리로

올라가는 산책로가 있는데,

필자가 방문했을때는 공사중이라

아쉽지만 봉우리를 올라가보지 못했다.



다리아래로는 오가천에서 흘러온

강물이 지형이 낮은 달천으로

떨어져 작은 폭포가 형성되어 있어

독특한 경치를 자아낸다. 



<야영장에서 바라본 수주팔봉>


야영장 도착!!!

수주팔봉 도착 후 경치가 너무좋아

자리를 잡기 전 사진을 찍어봤다.


높은 봉우리는 아니지만 날카로운

바위로 수직 절벽으로 형성된 수주팔봉은

그림같이 멋있는 풍경이었다.



요즘 텐트보다 차박을 더 많이해서

간만에 텐트에서 자보려고

텐트를 설치했다.


10년된 텐트지만 아직 쓸만한 걸...



내려오는 입구쪽에 화장실이

있으며,남자 화장실 오른편으로

개수대가 있다.


화장실 청결 상태는 나쁘지 않으나

밤에 벌래가 많이 들어온다.



개수대 쪽에는 설겆이 후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음식물 쓰레기 통이 비치되어있다



저녁은 막걸리와 고등어 조림으로

간단하게 해결.


노지에서 한달 넘도록 생활하면서

직접 만들어 끼니를 때우는 것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하여 언제 부턴가 단촐하게

차리기 시작했다.


 

2박3일동안 수주팔봉에 있으면서

아쉬웠던 점은 수온이 높아 물놀이를

하지 못했던 것과


주변 경치와 어울리지 않게

야영객들이 버리고간 쓰레기들이

비교적 많았던 것이다.


"

아래 영상은 전국일주를 하며,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영상입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

"




<수주팔봉 무료 야영장>


수주팔봉 구름다리 인근에는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인근 주차장에 주차하고

오던가 갓길을 사용해야한다.


단 갓길 주차시 사고의 위험이 있기에

추천하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