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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정보통/여행

전국일주 46일차 남당항 방파제 차박 캠핑 후 낚시

"전국일주 46일차"


처음 출발전 매일 빠지지 안고

포스팅을 하겠다는 다짐은 잊어버리고

게을러져 2~3일에 한번 포스팅을

하고있다.


사실 게으른 부분도 있지만

노지에서 차박 아니면 텐트에서만 

생활하는 것이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오늘은 어제 도착한 남당항 방파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한다.




남당항 방파제는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에 위치한

서해바다로 죽도로 가는 배편을

탈 수 있는 곳이며,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사실 동해에 이쑈을 때

개인적인 사정이 생기지 않았더라면

서해로 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만큼 동해가 서해보다 좋았기 때문이다.



"

아래 영상은 제가 전국일주를

하면서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한 영상입니다.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영상의 질은

떨어지지만 보시고 마음에드시면

유튜브에서 "유일자" 검색후 구독해 주시면

저에게 큰 힘이됩니다.

"



아래 리뷰 계속~



각설하고 어제 금요일 저녁에

들와왔을 때만 하더라도 나 포함 주차되어있는

차량이 5대 정도였는데...


차박을 하고 일어나 나가보니

주차장이 거의 꽉차있었다.


차박 캠핑하기 좋은 자리들은

오전 일찍 사라져버렸다.


'저녁에 들어오길 잘 했어'


남당항 주차장은 무료이며, 생각보다 넓어서

많은 차량이 추차할 수 있다.


대형버스들도 자유자제로 드나들 정도로 말이다.




한가지 더 칭찬할 것은

죽도로가는 배편 매표소 옆에 있는

화장실이다.


시설이 좋은 것도 좋은 것이지만

청결상태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동안 전국일주를 하면서

시설 좋은 화장실은 많이 봤지만

대부분 청결상태는 그닥 좋지 않았다.


남당항 화장실!!

전국일주중 만난 최고의 화장실로

인정합니다~



바닷물은 동해만 못하지만

그래도 강화도,석모도,제부도 등을

돌아보았을 때 비해 맑은 편해 속한 것 같다.



매표소와 화장실 맞은편으로

계단식 방파제가 보이는데,

대부분 이곳에서 낚시를 즐긴다.



간조 때에도 물이 다 빠지지 않아

낚시를 즐길 수 있어 낮에는

낚시 꾼들의 차지다.


필자는 물이 들어올때 잠시

낚시를 했지만 밑걸림이 심해서

계단 쪽을 공략하다 감생이 새끼 몇수 

우럭 한마리 하고 접었다.



사이즈가 안되는 감생이는 방생하고

후럭한마리로 미역국을 끓여 점심해결



비도오고 날은 좋지 않았지만

간만에 시원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다.


다음 여행지에 가기위해 오늘은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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