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낚시 미끼 갯지렁이 염장하기

바다 낚시에서 미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갯지렁이다. 살아있는 갯지렁이를 그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살아있는 갯지렁이를 바늘에 꾀는 것은 초보낚시인에게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하여 필자는 바다 낚시를 가기전 항상 갯지렁이를  염장하여 사용한다. 염장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산 갯지렁이보다 입질 활성도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초보 낚시인 이라면 염장 지렁이를 추천한다.

인기 영상.

직접잡은 미끼로 물고기 한통가득

동해바다 용치놀래기 낚시

거제도 보리멸 낚시

 이번 주말에 낚시를 가기위해 오늘 미리 갯지렁이를 사다가 염장해두었다. 갯지렁이는 지역마다 낚시 샵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동 한통에 5천원하는 갯지렁이로 반나절 정도 낚시늘 할 수 있다. 물론 혼자 낚시를 하는 경우이고 입질활성도가 높은 포인트에서는 더 빨리 소진된다.

갯지렁이 간단하게 염장하기.

1.봉지에 톱밥을 어느정도 제거한 갯지렁이와 굵은 소금 한줌 넣어준다.

2. 라면을 부셔 먹어을때처럼 소금이 고루 섞일 수 있도록 잘 흔들어 섞어준다.

3. 약 10분 경과후 체반등에 바쳐서 갯지렁이에서 나온 수분을 제거한후 평평한 곳에 키친타올이나 신문지 등을 깔아 펼쳐준다.

4.다시한번 굵은 소금을 갯지렁이 위에 뿌려 약 30분 가량 건조후 마무리한다.

염장한 갯지렁이 보관은 냉동실에서하며 수개월 보관한다 하여도 입질 활성도가 떨어지지않는 미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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