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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정보통/스포츠

프로야구 중계 다시보기 6월18일 LG트윈스 기아 7점차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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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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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프야구 경기중  가장 재미있게 봤던 

어제 LG트윈스와 기아 의 시리즈 

마지막날 경기.

1승1패로 두팀다 무조건 잡아야하는 중요한 경기였다.

엘지는 상위 도약을 위해

기아는 1위 사수를 위해  

사실 LG트윈스의 광팬이라 1회말 

기아 공격때 임찬규의 퇴장 이후 

7실점을 허용해서 거의 끝난 게임이라 생각하며 

중계를 보았다.

예전 프로야구와 달리 근래 프로야구는

점수가 많이 난 다고 하지만 초만 7점이라는

점수차는 크다 LG가 따라간다고 하여도 

기아는 가만히 있겠는가?

또 선발 투수인 임찬규까지 해드샷 투구로

퇴장 됬으니 말이다.

상대편 선수라고 욕하면 안되지만 이범호가

해드샷 이라고 주심한테 어필할 때 진짜

욕이 나올 지경이었다.

하지만 그런 마음은 3회 양석환의 3점 홈런을

 시작으로 씻은 듯 사라졌다.

오히려 경기 중반 어제의 경기 주역인 

유강남의 그램드슬램이 터지면서 기아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까지 들었다.

7점 차라고 얼마나 좋아했을까.

결국 엘지 트윈스는 7점차로 뒤지고 있다가

8점차로 기아를 누르고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아직도 어제의 짜릿한 승리의 여운이 남아

경기를 다시 봤는데 정말 호퀘한 승리엿던 것 같다.

시즌 초반부터 LG트윈스의 우승을 바라고 있던 

팬 으로써 시즌 중반인 현재 1위 팀과의 게임차 가

7게임 밖에 나지 않으니 좀더 열심히 하여

올해는 94년의 영광을 재현해 

LG 그룹회장 금고에 잠자고 있는

롤렉스 시계가 MVP 선수에게 전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이번 주에는 올 시즌 약체로 손꼽히는 이빨 

빠진 사자 삼성과 엘넥라시코라 불리며 

2011년부터 2015년 까지 엘지에게 강한 면모를 

보여준 넥센과의 경기가 있다.

하지만 엘지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던 넥센도

작년 시즌부터 반대로 엘지가 넥센에게

강한모습을 보이며 이번 시즌에서는

현재 엘지가 5승1패로 앞도적으로 

넥센을 누르고 있다.  

주중 첫 경기에는 돌아온 허프가 예고되 있는 만큼 

첫 경기 부터 승리하여 

이번주도 승리의 한주를 보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