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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정보통/스포츠

4월16일 무적엘지트윈스 와 KT위즈의 3연전 마지막 경기

어제 포스팅 에서 예언 한대로 주권은
1회부터 무적엘지의 무서운 타자를 상대로 난타 당하며
조기 강판을 당했습니다.
애써 이겨보려는 KT위즈는
불펜 투수들을 기용했지만
번번히 엘지의 무서운 타선을
막기에는 역부족 이었 습니다.
결국 12대5로 무적엘지가
주말3연전 위닝 시리즈를 챙겼 습니다.

선발 출장한 차우찬은
1회초 KT위즈의 선두타자 출루후 2번타자 정훈에게 2점홈런을
내주었지만 후속타자 범타로
무너지지 않고 마무리 했습니다.
무적엘지는
곧바로 1회말 반격에서
5점득점 빅이닝을 만들면서
주권의 멘탈을 무너트렸 습니다.

무적엘지 타선에 완전히
무너진 주권은 조기 강판 되었고
2회부터 KT위즈의 불펜이
가동 되었습니다.

차우찬은 컨디션이
않좋아 보였지만
위기 때마다 KT타선을
잘 틀어 막으며 4실점으로
5회까지 105개의 투구수를
기록하고 시즌2승을  챙겼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초반에
흔들리는 모습은 보였으나
끝까지 전력투구 하는 모습이
보여져 보기 좋았 습니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수비와 불펜 투수들의 활약이
돋보였 습니다.
6회에 올라온 신인 고우석 선수는
150의 강속구를 뿌리며
3타자 범타 처리로
싸움닭의 기질을 보여 주었습니다.
1이닝만 던지고 내려갔지만
무적엘지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 했습니다.
데뷔첫 홀드도 챙겼으니
앞으로 더좋은 모습 기대해봅니다.


8회 히메네스의 시원한 3점홈런은
경기 보면서 그동안 부진했던 것
이 미안했던 팬들께
선물을 주는듯 시원하게
담장을 넘겨 주었습니다.
▽▽▽
히메네스 시즌3호 쓰리런 홈런

오늘 무적엘지트윈스의
투.타의 환상적인 조화로
간만에 마음편하게 관전 할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기분좋게 쉬고 화요일 대전에서
멎진 승리합시다~
무적 엘지트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