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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정보통/반려견

처음 강아지분양 받았을 때 집에서 주위사항

"강아지 처음 집에 왔을 때"


안녕하세요!

미니핀<요미>,푸들<엣지>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강쥐 아빠 인사 드려요~


이 글을 읽고 계신다면 아마 강아지를

입양 받으시려 거나 혹은 분양 받으신지 얼마

되지 않아 어떻게 할지 모르시는 

분일 것 같네요.


그렇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어려서부터 오랜 시간 동안 강아지들과

함께 생활했던 제가 그동안 느끼고 터득했던 

것들 알려드릴게요.


글 중간 중간 사진들은 

요미의 2세들 이에요.



 1. 견주의 준비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오기 전 

우선 마음의 준비와 강아지에게 필요한 

기본용품 구입을 하셔야 해요.


마음의 준비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처음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 중 대다수가 

단지 귀여워서 혹은 호기심으로 키우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만약 다른 것 생각 안하고 단지 귀엽다는 

이유로만 강아지를 키우신다면 여러가지의

이유로 생각보다 키우기 힘들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기본 용품은 

울타리<배변훈련시필요>

물병,밥그릇,사료,패드,배변판,방석

이 정도만 구입하시고 키우시면서 필요한

것들 장만 하시면 돼요.



강아지를 키우기 전 강아지에 대해 공부하세요~

특히 키우시려는 견종에 특성을 

잘 파악 하셔야 합니다.


아직 견종을 선택하지 않으셨다면 지난 

포스팅 참고하세요 아래 링크 남겼어요.


<2017/04/13강아지 고르는 방법>


 2. 강아지 적응


어린 강아지가 집에 오면 첫날은

이쁘고 귀엽다고 하더라도 편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가만히 두셔야 해요. 갑자기

환경이 바뀌어서 겁을 먹을 수

있거든요.


체온이 떨어지면 안되니 따뜻한

 바닥에 패드 여러장 깔고 패드 주위에

울타리를 쳐주세요. 편하게 누울 수 있게 

한쪽에는 방석도 깔아 주시고요. 


어릴 때 기본적으로 배변 훈련과

참을성을 키워 주기 위해 울타리에서 생활

하게 해줘야 해요. 



또한 귀엽다고 잘 때 침대에서 함께

자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해요. 실제로 어린

강아지를 안고 자다가 강아지가 깔려

죽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강아지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셔야

나중에 견주도 편해져요.  




3. 먹는 것 주위


강아지들은 호기심이 많아요. 

사람과 다르게 손으로 만질 수 없어 처음 보는

것은 입으로 가져가죠. 


먹는 것이 아니더라도

 삼키는 경우가 많으니 항상 주위 해야 하고

 강아지가 생활하는 공간에 위험한

요소들을 치워주세요.


또한 사람이 먹는 것이라고

아무거나 함부로 주면 경우에 따라

 강아지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 지난 

포스팅에서 참고하세요.


아래 링크 남깁니다. 


<2017/06/04-먹으면 안되는 음식>

<2018/02/02-밀가루 반죽을 먹으면>



4. 예방접종


오래오래 건강하게 키우려면 예방 

접종은 필 수입니다.


애견샵이나 동뭉병원에서 데려올

경우 잘설명해주시겠지만 일반 분양을

받았다면 분양 시기와 접종 종류 확인하시고

 꼭 맞춰주세요. 아래 접종 종류와 시기

 링크 남깁니다.


<2017/06/18-예방 접종시기,종류,비용>



5. 산책 


강아지들은 모견에게 받은 항체가

사라지고 항체가 생성되기 전라서 5차 예방

접종이 끝날 때까지는 산책은 삼가하셔야

해요. 부득이 같이 나갈 때는 앉고

이동하시고 날씨가 추우면 따뜻하게

해주셔야 해요.


    이상 대략 5가지로 정리해봤는데요.

혹시 처음 데려오고 1~2일 안에 설사나

 구토를 한다면 바로 병원으로

데려가야 하는 것 잊지 마세요


제글이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강아지들은 주인밖에 모르는 바보입니다.

사랑으로 잘 키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