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니핀,푸들을 키우고 있는 강아지 아빠 입니다.
우리집 막내 강아지 푸들이 한달 전쯤 부터
한쪽 발을 들고 소변을 보며 영역 표시를 하기 시작했어요.
심지어 저의 다리에 까지 자기 꺼라고 영역 표시를 합니다.
그래서 중성화 수술을 고민중 입니다.
남자 강아지 중성화 수술비용
약 15~20만원
마취방법에 따라 추가비용 있습니다.
병원 마다 차이가 있음
수술시기는 생후6개월 전에
하는 것이 좋다고합니다.
10년전쯤 처음 키우던 강아지 중성화 수술비용이 10만원이었습니다.
여자 강아지 비용은 남자 강아지보다 비싼편입니다.
병원마다 차이가 있고
30만원 초중반 정도합니다.
솔직히 강아지키우면서 단미나 단이 같은 미용적 시술을
하는 것 에 대해 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시각을 위해 강아지의 생살을 잘라 내는 것이
부적절 하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애견샾 에서 미니핀을 처음 입양해 왔을때
이미 단미 수술이 되어 있었습니다.
애견샾에 있었던 모든 미니핀들은 단미 수술이 되어 있었죠
분양전 단미 수술을 시키는 이유를 물어보니
보통 사람들은 미니핀은 꼬리가 짧다고 생각하여 단미 수술을 하지않은
강아지를 보면 분양이 잘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강아지를 키우시는분들 의 잘못된 편견 때문에 강아지들은 태어나자 마자
자기의 생살을 잘라내야 합니다.
앞으로는 그런 편견들이 바뀌었으면 합니다.
중성화 수술 포스팅중 에 서론이 길었습니다.
위사진은 3개월전 찍은 사진입니다.
얼마전 자가미용 도전후 아직 털이 밉상이라 이사진으로 올렸어요
최대한 수술은 안시켜보려구 요즘 교육 중입니다.
처음 보다는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수를 자주한 다는 것...
강아지 중성화 수술을 안시키신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교육을 시켜도 때가되면 실수를 한다고 합니다.
중성화 수술 시기도 좀 지났고 왠만하면 수술없이 지내볼 겁니다.
중성화 수술없이 키우시려면 견주의 인내와
주기적인 교배를 해주어 스트래스를 풀어줘야 합니다.
혹시 직장등의 문재로 하루중 같이하는 시간이 적다면
반려견과 견주를 위해 수술을 하시는 쪽이 좋습니다.
중성화수술 고민중인 분들 어떤 선택을 하시던
강아지와 견주 모두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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