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가장 생각 나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따뜻하게 몸을 데워줄 수 있는
국물 요리가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그중에서 한우 뼈로 정성껏 우려낸
사골국물 은 정말 최고지요.
하지만 직접 끓이기에는
정성과 내공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저는'행복한 김씨곳간'
한우 사골국물을 먹습니다.
일반 마트에서 판매하는 사골국물과
다르게 백퍼센트 한우 뼈로 12시간 이상
우려낸 사골국물 이여서 정말 구수하고
진한 국물이 일품이에요
간단하게 팩을 뜯어 끓여 주거나
전자렌지용 용기에 부어 데워주면
한끼 든든 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고기를 좋아해서 살짝 데쳐서 올려봤어요.
저 같이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식품인 것 같아요
먹을 때 소금 간만 하면 끝
예전에는 동네마다 잘하는
설렁탕집 하나 즈음 있었는데...
요즘은 찾아보기도 힘들고
찾아도 그닥 맛은 별로인 것 같아요.
하지만 김씨곳간 사골국물 맛을 보고
예전의 먹었던 그 맛이 나는 것 같아
이제 집에서도 예전의 맛을 느낄 수 있네요.
소면을 넣어 고기랑 건져 먹고
국물에 밥 말아 먹으면
하루가 든든해지죠.
국물이 입에 착착 달라붙는 느낌이 들 정도
사진으로 국물의 진함이 느껴지시는지
모르겠네요.
곰국 활용해서
겨울에 자주 만들어 먹는 대표 음식
만두국을 끓여 봤는데요.
사골국물 활용해서 국물 요리를
만들면 조미료 사용하지 않아도
정말 맛이 좋습니다.
꼭 우유가 끓고 있는 것 같지 안나요?
어디서 이런 퀄리티의 만두국을
먹을 수 있을까요.
만두도 맛있지만 진한 국물 맛에
반해버렸어요~
남자지만 꾸미는 것을 좋아해서
고명도 올려봤어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다고 하잖아요
요리 초보라고 걱정하지 마세요
초보도 사곰국물만 있으면
훌륭한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엔 제가 좋아하는 부대찌개를
만들어봤어요.
사골국물,햄,김치,치즈한장,야채만
있으면 유명 부대찌개 부럽지 않은
맛을 집에서도 낼 수 있습니다.
부대찌개는 햄 맛이 좌우한다고 하는데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물론 햄도 중요하지만
육수도 맛에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동생과 함께 먹었는데 먹는 내내
부대찌개 집 차리자고 하더라고요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타사 사골국물과 비교했을 때
이런 퀄리티의 제품은 처음 이었습니다.
솔직히 맛 집 곰탕 집과 비교해도
손색 없을 정도인 것 같아요.
추운 겨울 몸을 따뜻하게 데워줄
음식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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