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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레시피

봄 보양식 냉이된장국 끓이는법


냉이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아마도 '봄' 이겠죠...


오늘 마트에 갔더니 냉이가 있더라구요

아직 봄이 오려면 한참 남았는데...

하우스 재배 냉이 이겠지만 

조금 일찍 봄의 향기를 느껴보려고

봄 내음 물씬 나는 냉이 된장국 끓여 봤어요.



재 료(2~3인분)

-계량 밥 수저-


냉이 한줌 

양파 2/1개

두부 반모

다진마늘 2/1 스푼


된장 2큰술

다시 멸치 5~10 


쌀뜬물 600ml (약3컵)


천연조미료 (선택)


*칼칼한 것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고추가루 추가하세요.



냉이는 뿌리째 사용하기 때문에 

물에 잠시 담가 두셨다 여러 번 

흐르는 물에 씻어주어야 묻어있던 

흙과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어요.



냉이 된장국 만들기



물에 다시 멸치를 우려내고 된장을 풀어주세요.

끓기 작하면 양파,두부,다진마늘을 넣어주세요.



먼저 넣은 야채가 다 익었을 때 즈음 

냉이를 넣어 한소큼 더 끓여 줍니다.



저는 심심하게 먹는 편이라 추가로 

간을 해주지 않는데 

간이 부족하다 싶으면 소금간 약간 해주세요.



봄 내음 물씬 구수한 냉이 된장국 완성!! 



봄을 미리 알려주는 냉이 된장국 

달래를 함께 넣어 끓이면 더 맛있어요~



봄 향기를 먼저 느껴보시고 싶으시다면 

냉이 된장국 끓여 오늘 식탁에 올려보세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