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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정보통/건강

살인진드기 SFTS 바이러스 초기 증상 대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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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TS살인진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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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야생 진드기 인 '작은소참진드기'일명 살인 진드기에 물려 SFTS 로 숨진 사람이 나왔다고 합니다. 작년에도 살인진드기 조심하라고 뉴스로 보도 했었는데 한동안 잠잠하다 곧 휴가철을 앞두고 또 다시 뉴스에  "살인지드기 조심하세요SFTS 4명확진2명사망"이라고 보도 되었네요. 이번에산으로 휴가 계획을 세웠던 터라 내심 걱정이 되는데요 아직 예방 백신이 도 없다고 하여  일명 '살인진드기' 라고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 예방 방법과 증상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살인 지드기라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는 최대3mm 정도 크기이지만 동물에 붙어 피를 빨아 먹으면 몇 배나 더 커진다고 합니다. 이 작은 크기의 진드기가 살인 진드기라니 믿기지 않는데요 '작은소참진드기' 0.5%에는<100마리중1마리>'플레보바이러스'라는 중증열혈 혈소판 감소증후근<SFTS>일으키는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작은소참진드기의 활동시기는 사람이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 시기인 4~11월 까지로 숲이 우거진 곳이면 어디든 발견 될 수 있으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플레보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리게면 바이러스가 몸으로 들어와 6~14일 잠복기를 거쳐 바이러스가 증식하여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40도까지 오르는 원인 불명의 발열과 복통,설사,구토,식욕 저하등 소화기 계통으로 증상을 보이며 근육통,림프절이 붓고 두통을 동반하는 증상을 보이고 대표적으로 혈소판 감소증을 보이며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나 치사율은 20% 내외라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에 의하면 SFTS 감염 환자중에는 50대 이상의 고령층이 많으며 이중 대다수가 농업과 임업의 종사자들의 비율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야외 작업 및 야외활동 전에 작업복과 일상복을 구분하여 입어야합니다. 

2.풀이이많은 지역으로 외출시 에는 긴팔 긴바지를 입고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쪽으로 넣어서 진드기가 살에 붙지 않도록 합니다.

3.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합니다.풀이우거진 곳과 밭에는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므로 풀밭위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지 말아야합니다. 

4.풀받에 앉을 때는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했던 돗자리는 물로 세척후 햇빗에 말려 보관합니다. 

5.산행중 등산로를 벗어나지 말아야합니다. 

6.야생동물과 접촉하지 말아야 합니다.

7.풀밭이나 등산등 진드기가 서식할 만한 곳에 갔다가 돌아오면 옷을 털고 바로 세탁해주고 곳바로 목욕을하며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합니다.

 

야생 진드기 대부분 숙주인 동물과 사람에 흡착을 하면 살속에 파고 들어 단단하게 흡착을 하게됩니다. 진드기가 붙어 있다고 무리하게 잡아당겨 제거 하시다가 진드기의 일부가 살속에 남아 있을 수 있어서 위험합니다. 진드기가 살에 붙어있는 것을 확인 하시면 바로 병원에 가셔서 제거 하셔야 합니다. 또한 야생진드기에 물린후 앞서 말한 증상이 보이면 병원에 내원하혀 진단을 받아야합니다.  

야생진드기에 물려다고 해서 모두 위험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진드기에 물려 사망한 사람들 대부분 면역력이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평소 면역력을 길러주고 예방 수칙만 잘 지켜준다면 충분히 살인 진드기의 공포에서 벗어 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휴가철 예방수칙 잘지켜서 건강하고 즐거운 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살인진드기에 물렸을때 증상과 예방수칙에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