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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레시피

어묵한장으로 풍성해지는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어묵라면 끓이기

라면을 싫어하는 사람 있을까요? 저렴하고 간편하게 한끼 때울 수 있어 온 국민의 대표 분식으로 사랑 받고 있는 라면 보통 성인 남성은 라면1봉지를 끊여 먹으면 조금 부족하고 그렇다고 2봉지 끊이면 조금 과하고. 그래서 1봉지 끓여서 라면 국물에 찬밥 한덩이 말아 먹게 되는데 라면 국물을 다 먹어 버리면 나트륨 때문에 몸에 좋지 않다고 하네요.그래서 전 라면을 끓일때 어묵 1장 과 같이 끓여 부족함을 대신합니다.  


저녁 식사를 배부르게 먹었어도 꼭 이 시간만 되면 출출해 지네요. 참다 못해 늦은 시간에 간단히 배를 채울 수 있는 라면 끓여 먹었어요. "뱃살! 뭣이 중한디? 지금 난 출출하다고~"

 재 료

 

진짬뽕1봉지

어묵한장

대파 약간

팽이버섯

*라면은 취향되로 전 요즘 면발이 꼬들꼬들한 진짬뽕에 빠져 있거든요  

준비.어묵은 반으로 접어 면 크기로 썰어주고 대파는 어슷썰기,팽이버섯은 밑둥을 잘라 풀어줍니다.

1. 물 600ml 어묵,대파,건더기스프를 넣고 끓여줍니다.

*진짬뽕 조리법은 물의 양이 550ml인데 어묵을 조금 더 끓여 줄 꺼라 물을 조금더 넣었습니다.

2. 물이 끓으면 3분가량 어묵을 더 삶아주시고 액상스프,면을 넣고5분가량  삶아줍니다.

*면을 삶으실때 면을 자주 저어주며 삶으면 면이 골고루 잘 익고 꼬들꼬들한 면이 됩니다.

3. 마지막으로 팽이버섯 넣어준 후 2~3회 저어주면 완성입니다.

라면과 환상 궁합 총각 김치까지 준비 되었네요.

칼로리 걱정하며 야심 한 밤에 끓여 먹는 라면 요 맛 때문에 라면은 끊을 수가 없네요...좀 모자라는 면을 어묵과 팽이버섯이 채워주니 풍성한 라면 한그릇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