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홍역 비상 홍역 증상 및 예방접종시기 알아보세요

홍역증상,예방접종 이번 시간에는 현재 대구 경북지역에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홍역은 어떤 질병이며,홍역이 걸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예방법 및 전염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역이란?

홍역은 우리나라에서 제2군 법정 전염 질병으로 분류되어 있는 질병중 하나입니다. 홍역병원체인 measles virus에 의하여 감염이 되는데,감염력이 매우 높은 병원체라고 합니다. 약10~14일에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증상이 나타나기전 1~2일 부터 증상이 나타 난 후 4일까지 감염력을 갖게됩니다.

홍역 감염 경로

홍역에 감염된 환자와 접촉으로 의해 감염이 되거나 호흡기를 통한 감염 및 홍역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에 의해 전파가 가능 하며,환자와 다른 방을 쓴다고 하더라도 면역력이 없는 사람은 감염이될 수 있습니다.

홍역증상

홍역바이러스는 위에서 말했 듯 약10일의 잠복기를 갖습니다. 잠복기 이후 증상으로는 고열이 나타나고 무기력감,충열,비염,기침, 눈부심 등의 전구 증상이 2일에서 4일간 지속됩니다. 또한 두드러기 모양의 발진 또는 일과성인 반점이 발생하며, 발진후 나타나는 코플릭 반점이 발생하여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발열 시작되면 5~6일 사이 40도 이상 오르며,이염,폐렴의 2차 감염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홍역치료.

홍역은 위에서 보신바와 같이 결코무시하면 안될 무서운 질병인데요. 특히 아직 원인이되는 바이러스에 대한 약제가 개발되지 않아 홍역의 치료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 때문에 홍역치료는 나타나는 증세에 대한 치료를 하는 '대증요법'으로만 치료를 하게됩니다.

홍역예방.

우선 가장 좋은 예방법은 적절한 시기에 예방접종을 받아야하며,혹 학교나,유치원 등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한다면, 환자는 격리 치료가 필요하며, 면역력이 낮은 노인이나 아이는 감염 지역<병원,학교,유치원 등>외출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외출시 마스크 착용 귀가후 손 씻기 등으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시고  초기진단이 어려울 수 있으나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면 곧바로 전문이의 진단을 받아야합니다. 

홍역 표준 예방접종 시기

MMR1차 생후 12~15개월

MMR2차 만4세에서 6세

현재 13일 기준 대구 경북지역에 홍역으로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 데요. 잠복기를 고려한다면 추가로 확진 환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지역에 거주하신다면, 뉴스나 지역 정보에 귀를 기울여 감염되지 않도록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