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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레시피

향긋한 냉이 강된장 입맛 살리는 레시피

봄을 알리는 입춘이 지나고 곳곳에서 봄의 향기가 풍기는 것 같네요. 오늘은 제철맞은 향긋한 냉이로 강된장 만들어 봤는데요. 한번 만들어 놓으면 비빔밥,쌈장,찌개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좋아요.


점심에 강된장 만들고 고기 구워서 쌈싸서 먹었는데. 향긋한 냉이 향과 구수한 된장 그리고 고기의 조화가 천하일품이 따로 없었어요. 특히 냉이 향이 돼지고기의 누린 맛을 깔끔하게 잡아 주어 더욱 맛이 좋았어요.  



자 그럼 냉이 강된장 만들어 볼까요??


-재료-

냉이 한줌

된장-4스푼

양파 1/2

대파 1/2

다진마늘 1스픈

무 3cm

다시마 우린물 


*저는 매운 것을 안좋아해서 청고추와 고추가루는 안 넣었는데요. 기호에 따라 추가해주시고 야채도 취향에 맞쳐 호박,감장,두부 등 추가해주시면 돼요~ 


영상으로도 담아 봤어요.



야채는 잘게 다져주었는데요. 

크기는 취향에 따라 하시면 될 것같아요.

쌈장용으로 만드실 거면 잘게 다져주는 것이 좋겠죠? 



식용유를 두르고 파,마늘,양파 등 준비한 야채를 볶아줍니다.



된장도 살짝 볶아주면 구수한 맛이 배가 됍니다.



마시마 우리 물을 넣고 끓여주세요.



야채가 뭉글해 졌으면 냉이를 넣어 줍니다.



이제 약한 불로 자작하게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졸이는 것 또한 기호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비빔밥 용으로 만드신다면 국물이 조금 있으면 좋겠죠?



간단하게 만들어본 강된장 한번 만들어 놓으면 정말 활용도 많아서 좋더라고요. 마든 첫 날에는 비빔밥이나 쌈장으로 활용하고 마지막에는 된장찌개 만들때 넣으면 정말 맛 있어요.


봄을 느끼고 싶으신가요?

오늘 냉이 강된장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