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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피자헛1+1 더블박스 할인메뉴 후기

피자헛5월할인1+1더블박스후기

블로그 시작하고 후기 글을 쓴 적이 없었는데 오늘 처음 피자헛 1+1 더블박스 후기 글 써봅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반가운 친구가 저희 집에 놀러 왔어요. 불타는 금요일 이라고 나가서 신나게 놀자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대낮부터 술을 마실 자신이 없어서 밥이나 먹고 나가자 그랬죠.밥을 차리려고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이런 냉장고 안에는 김치와 먹다 남은 치킨 몇 조각이 전부...라면이라도 끓여볼까 했는데 라면도 동이 났었죠."야!그냥 짜장면이나 시켜 먹자" 만만한게 짜장면이라고 짜장면을 시키려고 암사동 짜장면 맛집 검색을 하는데 블로그 후기 글 중에 '피자헛 1+1더블박스'이 문구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피자헛도 1+1을 했었나? 의아했지만 블로그의 게시된 피자 사진만 보고 급 피자가 땡겨서 메뉴를 피자로 바꾸고 주문했네요. 



피자헛 후기 글에 남겨져 있던 링크를 타고 가니 이렇게 바로 주문을 할 수 있는 페이지로 연결 되었어요.가격이 진짜 22,000원 에 1+1 이네요 피자헛이 돈을 많이 벌어서 서비스하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정도임 ㅎㅎ 메뉴는 피자헛에서 한번도 먹어보지 않은 베스트메뉴 갈릭비프피자와 신메뉴 로스트 갈릭치킨피자을 주문했어요. 피자 메뉴는 4가지로 한정되있네요.

2가지 피자 선택 후 주문하기를 눌렀는데 저를 유혹하는 메뉴가 나오네요 가격도 착하고 좋네요 허쉬브라우니 달콤하고 참 맛있는데.하지만 간단히 먹을 거라 유혹을 참고 주문하기 클릭!! 주문을 완료하고 피자헛 후기를 끝까지 읽어 봤습니다. 피자헛1+1메뉴를 칭찬하는 후기일 줄 알았는데 먹어보고 실망했다는 내용의 후기였어요. 주문은 벌써 완료했는데...  

휴대폰 문자로 배달 예정 시간이 45분정도 걸릴 거라고 문자 왔는데 30분조금 지나서 도착했어요.배달오신분에게 매장이 가까운지 물어보니 저의 집은 암사동 인데 멀리 고덕2호점에서 배달오셨더라구요.기사님 멀리까지 배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그 후기 글 때문에 조금 불안한 마음으로 상자를 열어봅니다.1,2층으로 들어있는 피자 냄새 이거 어쩔 거야 완죤 끝내줍니다.

와우~이런!! 비주얼 최고 글 쓰면서 침샘 폭발이네요.블로그 후기 글 보고 조금 걱정 했었는데 저렴하다고 대충 만들었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네요~

요것이 로스트갈릭치킨 피자~제가 봤던 블로그 후기도 이 메뉴를 선택했었는데 토핑이 부족하고 양이 적다는 후기였는데 제

기준으로 도우의 사이즈는 M 이고 토핑은 이 정도면 부족하지 않고 넉넉하다는 느낌 까지 들 정도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따지고 보면 피자 1판에 11,000원 이라는 건데 그 돈으로  이런 비주얼에 피자는 세상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요건 갈릭비프 피자~개인 적으로 소고기를 좋아하지 않지만 특이하게 맛있는 소스 때문에 폭풍 흡입했네요.이런 종료의 피자가 있었나...?

피자의 생명은 당연 치즈죠~가격을 신경 쓰지 않고 넉넉하게 올려 주어 먹는 동안 즐거움이 2배가 되었습니다.

서양식 부침개와 한국의 막걸리~냉장고에 몇 일전 사둔 막걸리가 있어 같이 먹었어요.피자랑 막걸리는 처음인데 의외로 어울리더라구요 ㅎㅎ

점점더 사라져간다...멈출수가 없어서 1인 1판 했네요 사실 제가 1조각더먹었어요. 쉿!!친구는 몰라요 ㅎㅎ 

맛있게 다 먹고 치울 때 보니 상자 뒷면에 원산지 표기가 있었네요.소비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 감사~

또 하나 손 글씨 편지가 있었네요 포장 주문하면 프리미엄 피자가 40% 할인된다는 팁까지! 이 정도 할인이라면 귀찮더라도 방문 포장 해야겠는 걸요. 다음엔 베이컨스테이크피자와 오늘 맛있게먹은 로스트 갈릭치킨피자를 시켜먹을거에요.이상 피자헛 5월할인 1+1더블박스 먹어본 후기 글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