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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정보통/정보

목포 창성장 손혜원의원 투기의혹

정치적 관련 글은 잘 쓰지 않으나 현재 전국일주 중 동반했던 강아지의 임신으로 목포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여 목포에서 지내고 있는 사람이라 몇 글자 써보려합니다. 어제 SBS "끝까지판다"취재팀이 취재한 보도를 접했는데요. 내용은 손혜원 의원 친인척 분들이 창성장 주변 건물을 집중적으로 매입한 것이 대한 투기목적이 아닌가하는 의혹을 담은 보도였습니다. 지금 지내는 곳에서 창성장이 그리 멀지 않아 주변에서 도는 소문은 간혹 들었었습니다. 그런 데 보도를 보니 의혹은 처음부터 생길 수 밖에 없던 것 이라는 걸 알았어요. 




창성장은 목포에서 문화재 거리로 지정된 구역안에 위치한 건물로 일제 감정기시절 부터 있던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게스트 하우스로 쓰이고있는 곳 입니다. 손혜원의원이 sns 등을 통해 수시로 홍보했던 곳이죠. 그런데 이 건물소유자로 알려진 20대 청년 3명중 한명이 손혜원 조카라는 사실이 어제 SBS끝까지판다 취재팀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또한 나머지 두명도 손혜원 의원의 보자관의 딸과 손의원 남편이 있는 문화재단 이사의 딸로 밝혀졌는데요. 이런상황에 의혹이 안생길 수가 없죠.



끝까지판다 취재팀은 창성장 뿐만 아니라 문화재거리로 지정된 구역안에 손의원 조카,손의원 남편이 운영하는 재단,보좌관 가족들이 산 건물들이 더있다고 밝혔는데요. 이쯤 들어보면 의혹이 생길만 하지 않을까요? 현재 손 의원은 투기목적을 위해 그런 것은 절대로 아니고 도시재생을 위해 노력하고있는 것이라고 하는데...어째 제 생각은 뭔가 구린 냄새가 나네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고, 그러나 이대로 넘어가기에는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많은 것 같아 정확한 진실 규명이 필요할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