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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레시피

중국식 밀전병 만들기

중국식 밀전병


자취만 22년째 노총각 입니다.요즘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고 제가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들을 포스팅 하고 있는데요 처음엔 남자가 이렇게 블로그에 음식 사진을 올리고 글을 쓴다는게 부끄러웠는데 계속 하다보니 재미있어 집니다.저는 전문 셰프가 아닙니다. 하지만 얼마전까지 음식 만드는 일을 했었고.  맛 있는 음식을 먹는 걸 좋아합니다. 제가 만드는 음식중에 독특한 음식을 공유하고 싶어 포스팅을 시작했고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올리겠습니다. 처음이라 부족한 것 이해해 주시고 부족한 부분은 지적해 주세요.잘부탁 드립니다.




중국 음식의 종류는 셀수가 없을 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과 맞지 않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중국음식을 전혀 안드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유는 중국 음식은 조리시 독특한 향신료를 사용하는


 음식들이 많이 있기 때문 입니다.


한국음식 조리시엔 사용하는 향신료는 몇가지 되지 않습니다. 


중국음식조리에는 수많은 향신료를 사용 합니다. 


그래서 보편적으로 중국음식은 향이 강하고 자극 적인 음식이 많이 있죠.


 하지만 중국음식이 다 향이 강한 것 많은 아닙니다.


육류나 생선요리 조리시 에만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는 데요. 


우리나라 에서도 육류나 생선 조리시에는 향신료를 쓰죠 


다만 중국음식에 비해 쓰는 향신료가 약합니다. 


예전에 저와 같이 일 했던 중국친구가 가끔 해줘서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 있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고


 한국의 전병과 비슷했 습니다.


중국의 길거리 음식 지단삥 과는 조리방법이 틀렸는데 


각종야채를 채썰어 밀전병에 싸먹는 쌈요리 인데요


 재료도 간단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 지금도 가끔 집에서 만들어 먹고있습니다.



중국식 밀전병 만들어 봤습니다.


내가쓴 재료: 오이,당근,대파,콜라비,등심,밀가루,


소요시간: 약30분


대파,오이,당근,등심.이게 주재료 이구요


 콜라비는 냉장고에서 자고 있어서 써봤습니다. 


재료는 다양하게 응용하셔도 됩니다. 파프리카,고추등을


 쓰셔도 좋을 거같네요 본의의 취향대로 재료를 써도 무관합니다. 


중국 친구도 집에서 만들어 먹을때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써서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저의 


요리에는 정석은 없습니다.



반죽은 밀가루 와 물의 양을 똑같이 맟추어 주고 소금 한꼬집과


 소주잔 한컵정도 물을 더 넣어 줍니다. 


전병은 부쳤을때 기포가 없고 얇으면서 매끄러운 것이 잘된 것 입니다


. 저도 가끔 부치는거라 부칠때 마다 조심스럽네요 


밀전병 만드시기가 어렵거나 귀찮으시면 시중에 파는 또띠아로


 응용하셔서 간단하게 해드셔도 됩니다.


 또띠아를 사용하시면 맛은 조금 덜할 수 있지만 초간단 요리를 


기실 수 있습니다.


응용만 잘 하시면 자취를 하시는 분들 이라도 맛있는 요리를 집에서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등심은 끓는물에 정종 또는 맛술 한스푼 소금,후추,를 넣어 


삶아 채썰어 주시고 대파는 하얀 부분만 사용하고 


모든 재료를 채썰어 준비합니다. 


소스를 만들어 주는데 저는 중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소스를 만들었습니다.


천추 라는 콩식초와 깨로 만든 쨈같은 소스로 만들었는데요 


찍어 먹으면 새콤하고 고소한 맛이 정말 좋아요


 중국인 들은 샤브샤브를 먹을때 이소스를 찍어서 먹습니다


.저는 한국의 양꼬치 집에 가도 깨 소스와 천추를 달라고 


해서 찍어먹는데요 한국사람들은 이 소스를 몰라


 그냥 주는데로 먹죠 혹시 양꼬치 집에 가시게되면 


깨 소스와 천추를달라고 하셔서 찍어 드셔보세요

양꼬치가 더 맛 있어집니다. 


소스는 취향에 맞쳐서 만드세요 생야채를 쓴 음식이기에 


겨자로 만든 소스도 어울릴 것 같습니다.


준비가 끝 나셨으면 밀전병을 도마에 펴놓으시고


 가장자리에 각각의 재료을 길쭉하게 올려줍니다. 


그리고 김밥을 말듯이 말아 주시면 됩니다.



완성 되었는 데요 보통은 이렇게 먹지않고


 준비된 모든 재료를 테이블에 세팅해놓고 


개인 취향에 맞게 싸서 먹는데 저는 손님 접대용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갑작 스럽게 집에 손님이 찾아 오시면 당황 스럽잖아요 


그럴때 이럲게 활용하면 보기도 좋고 맞도 좋아


 찾아온 손님도 좋아할 것 같아 만들어 봤습니다. 



소스에 콕~찍어 먹어 봤어요 겉은 부드럽고 


속은 아삭 궁합이 잘 맞아 언제 먹어도 맛 있습니다

야채 와 등심으로 만들어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 입니다.


오늘저녁 웰빙식단 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