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크림파스타 만들기

페투치네 생면 크림파스타 만들기 

생면으로 만든 파스타를 드셔보신 분들 이라면 건조면으로 만든 파스타 와 비교했을때 확실히맛의 차이를 느끼셨을 겁니다.생면 과 건조면은 호불호가 갈리는 데요. 제 개인 적인 생각은 건조면은 조리했을때 면이 탄탄하고 부드럽게 감겨들어 가는 느낌...식감은 소스와 면이 따로 겉도는 것 같아요.생면으로 조리한 파스타는 제가 좋아하고 선호하는 음식인데요 면발이 부드러워 젓가락 으로 집었을때 툭툭 끊어질수 있고 하지만 식감이 건조면 보다 부드럽고 소스와 잘 어우러져 정말 맛 있습니다.저는 집에서 자주 생면으로 파스타 요리를 만들어 먹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때문에 혹은 파스타면이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들 하시고 집에서 파스타 만들어 드실때 건조면을 구입해서 만드는 분들이 많습니다.하지만 제 생각엔 그리 시간소비 없이 간단하게 파스타 생면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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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속 짜투리 재료로 페투치네 생면 감자크림파스타 만들었습니다

나의 짜투리 재료: 밀가루,생크림(우유),감자,시금치,느타리버섯,마늘,고추,

소요시간: 약40분가량

생크림이 남은게 없어 우유를 사용했습니다.

생크림 없이 우유를 사용하서도 맛있는 크림파스타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는 냉장고속 짜투리 재료를 사용하세요

밀가루 반죽 하기전 감자를 삶거나 쪄주세요.

반죽과정과 중간과정 사진을 못 찍어 글로 설명 하겠습니다.

저는 1인분정도 반죽을 했는데요 

보통은 밀가루 200ml컵 4개에 계란4개를 사용합니다.

흰자 노는자를 다 넣으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노른자만 사용하고 물을 조금 사용해서 만들어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만든 반죽이 조금더 쫄깃한 식감이 들어 

한국사람 입맛에 맞는 것 같습니다.

내가 만들어 먹는요리에 정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취향데로 맛 있게 조리하면 그게 최고의 요리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1인분 반죽방법은 도마위에 밀가루 1컵을 소복히 쌓아두고

 가운데 홈을 파서 계란노른자 1개 소금약간 물조금 넣어 섞어 줍니다.

반죽이 질게되면 안되니 질다고 생각 되시면

 밀가루를 살짝 뿌려가며 섞어줍니다. 

반죽이 뭉쳐졌으면 치대 줘야 하는데요

 여기서 5분이상 힘껏 잘 치대줘야 좋은 반죽이됩니다.

완성된 반죽은 랩이나 비닐팩에 담아 20분가량 휴지 시켜 줍니다.

반죽을 만드는 동안 감자가 익었어요

 감자를 곱게 으깨서 우유200ml와 섞어 준비합니다.

휴지가 끝난 반죽을 밀대로 잘밀어 줍니다.

제면은 일반 칼국수 면보다 조금더 넓게 제면합니다.

취향데로 가늘게 하셔도 되지만 

저는 넓은면이 소스와 더 잘 어우러져 맛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익지도 않은 생면인데 먹음직 스럽게 느껴지네요

 면요리를 좋아하는 지라 보기만 해도 흐믓 합니다.

중간과정 사진없어 글로 설명 드리겠 습니다.

물에 소금을 넣어 끊여주시고 끊으면 생면을 넣어주세요 

팬에 올리유(식용유상관없음)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을 넣어 튀겨주세요.

노릇하게 튀겨지면 마늘만 건저놓고 버터조금(없으면생약)준비해둔 

감자우유를 팬에 부어 줍니다.끓기시작하면 버섯,시금치등

 준비하신 짜투리재료를 넣고 소금후추 간을 해줍니다.

 

개인적으로 크림파스타 만들때 간은 싱겁게 해주는데요 

이유는 간이 강하면 크림소스의 맛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입니다.

  

생면은 건조면과 달리 삶는시간이 끓는물에 대략3분 가량이면 충분히 익습니다.

면을건저 물기를 빼주시고 올리브유를 면에 코팅 해줍니다.(생약하서도됨)

면을 소스가 있는 팬어 넣어 잘 섞어줍니다. 

2분가량 약불에서 뒤적뒤적 해주시고 그릇에 담아내면 끝 입니다.

고명으로 감자를 슬라이스해서 팬에 여러장 붙여 펴 

구운 것과 그 위에 마늘 튀긴걸 올려 줬어요.

고추절임과 피망은 혹시모를 느낌함을 잡고 

입맛을 북돗아 주기 위해 준비해 봤습니다.

가끔은 집에서 직접 만들어 즐기시는 것도 생활의 행복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귀찮다는 핑계로 그동안 하지않았던 요리 이제 부터 시작하세요.

건조면 보다 부드러운 파스타 드시고 싶으시면 오늘 만들어보세요 적극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