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년째 자취중인 노총각 입니다.
오늘 일요일 이라 그동안 못봣던 TV재방송 보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요즘 TV프로중 한끼줍쇼 재방송 보는 재미로 살아요 ㅋㅋ
전 TV재방송 매니아 거등요 ㅎㅎ
참고로 전 남자지만 강호동 팬입니다.
TV에서 강호동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보 여서요.
오늘은 귀찮아서 종일 TV만보고 밥은 두끼로 때울 생각에 아침을 늦게 먹었어요
그런데....
한끼줍쇼 재방송 보던중 강호동이 밥을 너무 맛있게 먹네요...
밥 맛있게 먹는 사람보면 왜 배가 고파지는 걸까요?
저녁 먹을때 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아는가 모르는가 뱃속은 밥달라고 요동치네요 ㅜ,.ㅜ
결정이 필요했습니다.
중국집에 배달을 짜장을 배달시켜 먹을 것 인가...
내가 만들어 먹을 것 인가...
냉장고 에서 재료들이 부릅니다
"야! 나 힘들어 니가 날 보내줘"
양파도 냉장고에서 기다리기 힘이 들었나봅니다.ㅎㅎ
결정 했습니다.
일요일에 짜장이 진리인거 아시죠?
한동안 먹지않았던 간짜장을 만들기로요.
전 집에서 자주 짜장면을 만들어 먹거든요
그래서 항상 냉장고에 주재료인 튀긴 춘장을 만들어 놉니다.
짜장을 맛 있게 잘 튀겨진 춘장이 필요 하거든요
배고파 얼른 만들어 먹을 생각에 사진 대신 영상으로 찍었어요.
배달 시켜서 먹으면 간이 너무 쌔서 먹기 않좋은데
(싱겁게 먹는게 건강에좋데요 ㅎㅎ)
간도 딱 맞고 중죽집에서 먹었던 것 보다 맛있게 먹었요.
한가지 아쉬운건 군만두가 있었음 더 좋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담엔 만두도 미리만들어 냉동 시켜놔야 겠어요.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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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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