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수제간식 두부로 건조기 없이 간편하게 만들기.

강아지 수제 간식 만들기

안녕하세요!

요미,엣지 아빠 인사 드립니다.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 간식 한번 만들어 주지 못했네요 요미가 출산 후 많이 수척 해진 모습을 보니 더욱 미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집에서 강아지 수제간식 만들기 힘들죠 시간과 정성이 동시에 필요하니...그렇다 보니 간편하게 사서 먹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두부를 이용해 간편하게 요미,엣지 간식 만들어봤습니다.

재료. 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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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두부 3개 정도 합쳐 놓은 크기의 두부가 있어 사왔어요

1. 두부를 길쭉하게 썰어준 후 냉동실에 넣어 꽁꽁얼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두부 사이사이에 베어있는 간수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언두부 입니다.꼭 간 마늘 얼려 놓은 것 같죠? 두부를 따뜻한 물에 담궈서 해동 시켜줍니다.

*이때 얼어있던 간수들이 자연적으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3. 면보나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해동 후 원래 두부의 색으로 돌아왔네요.하지만 자세히 보면 얼기전 두부와 다르게 사이사이 구멍이 생기신 것이 보일 겁니다. 간수(수분)가 들어있던 자리인데 해동 후 빠져나오면서 공간이 생긴 거에요

4. 길쭉한 모양으로 쓰거나 한입 크기로 썰어 살짝 살짝 코팅 된 팬에 약한 불로 수분을 날려줍니다.

*오래 구워 줄 수록 바삭해지니 원하시는 만큼 구워주세요   

수제 두부 간식 완성!!

저는 요미가 출산 후 여서 조금 덜 바삭하게 구웠어요

우리 요미 시식 영상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네요~

주의.

강아지가 아무리 간식을 맛있게 잘 먹는다고 해도 사료 대용으로 주거나 너무 자주 주면 강아지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상 강아지 수제 간식 만들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