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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레시피

비릴 것 같지만 담백한 꽁치 미역국 레시피

비리것 같지만 담백한 꽁치 미역국


안녕하세요~요리하는 남자 인사 드립니다. 오랜만에 음식 포스팅하는 것 같네요 요즘 집에서 만들어 먹을 시간 없이 무척 바뻣습니다. ㅠ,.ㅠ

오늘 아침은 간단하게 꽁치 미역국을 만들어 한끼 해결했는데요.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제가 가끔 만들어 먹는 음식입니다. 꽁치와 미역 어울릴 것 같지 않죠? 하지만 은근 잘 어울리면서 담백한 국물 맛을 냅니다. 마땅히 국물 끓일 것이 생각 나지 않을 때 추천합니다.  

꽁치 미역국 끓일 때 일반 냉동이나 생물 꽁치 보다는 캔 꽁치를 추천합니다. 캔,냉동 두 가지 다 미역국 으로 끓여봤는데 캔 꽁치로 끓였을 때가 가장 맛있던 것 같아요 냉동 꽁치는 살짝 비린 맛이 나더라구요 

자이제 제가 만들어 먹는 국물이 담백한 꽁치 미역국 레시피 공개 하겠습니다. 

재 료. 

<2~3인분>


불린미역 1공기

캔 꽁치 2분의1

다진 마늘 2분의1스푼

대파 약간

간장1스푼

소금약간

참기름

만들기

*꽁치는 떠먹기 좋게 잘게 부셔서 준비합니다.

1.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 미역 순으로 볶다가 물을 부어 줍니다.

2.꽁치를 잘게 부셔서 넣어줍니다.

3.대파,간장 넣어 기본 간을 맞춰줍니다.

4.소금으로 마무리간을 해줍니다. 

혹시 비릴 것 같으면 깻잎을 잘게 썰어 고명으로 올려주세요

저는 씹는 식감을 즐기기 위해 꽁치를 좀 크게 넣어주었어요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재료 같지만 한번 만들어 먹으면 또 생각이 나서 자주 만들어 먹게 됩니다. 오늘 조금 특별한 꽁치 미역국 어떠세요? 적극 추천 합니다. 

꽁치 미역국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